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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넣으면 영양 풍부해지는 곡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7.02일 14:16
백미보다 잡곡밥이 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에 좋다. 밥에 넣으면 맛도 영양도 배가 되는 곡물 4가지를 소개한다.

귀리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중 하나인 귀리는 단백질 함량이 쌀의 2배다. 칼슘 함유량이 현미의 4배 이상으로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 수용성 섬유질도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폴리페놀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이 많아 성인병을 예방한다. 귀리에 들어있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페물을 배출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귀리밥을 지을 때는 쌀과 귀리를 7대3 비률로 넣고 평소보다 물을 더 넣으면 된다.

렌틸콩

량면이 볼록해 렌즈콩이라 불리는 렌틸콩은 바나나의 10배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 좋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은 적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이다. 카나다 연구에 따르면 렌틸콩밥은 식후 혈당을 낮춰 당뇨병 환자에게도 적절하다. 또한 철분과 마그네슘이 많아 혈관·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익힌 렌틸콩에는 기형아 예방과 세포생성을 돕는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가 먹으면 좋다.

울타리콩

량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인 어린이와 녀성에게 좋다. 레시틴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사포닌이 들어있어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향상한다. 또한 고혈압이나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울타리콩으로 밥을 지으면 밤과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율무

과거에 구황작물로 여겨졌던 율무는 오늘날 약재나 차로 리용된다. 한의학에서는 노페물을 배출하고 신경통을 치료하기 위해 율무의 씨를 약재로 사용한다. 율무는 루테인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고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있어 피부미용·해열·진통에 도움을 준다. 칼륨이 많아 부종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율무로 밥을 지을 때는 쌀의 2배 이상으로 불려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단, 율무는 자궁을 수축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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