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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열렬히 축하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7.05일 13:48
  [ 평양 7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 강야평, 홍가윤)]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맞아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7월 1일자 1면에 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중국공산당의 령도 아래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이 보다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설은 “100년 전 중국공산당의 창건은 중국 력사상 천지개벽적인 사변”이라면서 “중국공산당은 제국주의자들과 국내 반동파들을 반대하는 피어린 혁명전쟁을 조직, 령도하여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광활한 대지 우에 사회주의 새 중국을 일떠세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의 거창한 혁명실천은 공산당의 령도야말로 중국인민이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승리의 한길만을 걸어올 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라는 것을 뚜렷이 확증하여 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 제18차 대회 이후 중국인민은 당의 령도하에 내외의 도전을 물리치면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건설의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과감히 전진해나가고 있다.”고 썼다. 아울러 “조선 당과 인민은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들을 극복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하고 있는 성과들을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조중친선은 간고하고도 장구한 혁명투쟁 속에서 피로써 맺어진 친선이다. 오늘 조중친선은 량국 수뇌자들의 각별한 관심 속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다.”면서 “조선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는 길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과 함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사설은 끝으로 “조선인민은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반드시 실현하기를 충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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