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대외련락부 대변인 호조명이 5일, 중국공산당과 세계 정당 지도자 정상회의가 7월 6일 화상방식으로 진행되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북경에서 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번 회의는 “인민을 위해 행복 도모: 정당의 책임”을 주제로 하고 백60여개 나라의 5백여명 정당, 정치기구 지도자, 만여명 정당 대표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중국공산당이 창건 백주년을 맞이해 주최하는 중요한 다각외교활동으로서 세계 각국 정당과 국정운영 경험을 교류하고 서로 장점을 답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회의는 세계 백년변국과 세기 전염병 사태가 가져다준 도전에 함께 대처하며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는 리념과 능력을 증강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