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은 23일 북경에서 로씨야 제1부총리 벨로우쏘브와 통화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선도 아래 새 시대 중국과 로씨야의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들어섰다. 최근 량국 원수는 의 연장을 공동발표해 중국-로씨야관계에 새로운 시대적 의미를 부여하고 새 시대 량국 협력의 청사진을 그려놓았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함께 량국 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구체화하고 보다 큰 범위와 보다 넓은 령역, 보다 높은 차원에서 쌍방의 실무적인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방역 및 백신 협력을 더욱 심화해 신종코로나페염의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벨로우쏘브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하고 쌍방이 체결 2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것이 올해 중국-로씨야관계 발전의 주선이라고 밝혔다. 로씨야는 이를 계기로 중국과 함께 제반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해 새 시대 중국과 로씨야의 전면전력합작동반자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방역에서 큰 진전을 이룩했는데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함께 백신의 연구, 개발, 생산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