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EPL 인종차별행위시 입장 금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8.16일 08:59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 이번 시즌부터 인종차별 금지를 담은 강화된 규칙이 적용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0일 2021-2022 시즌에 시행될 새롭게 강화된 차별 방지책을 발표했다. 이는 리그와 클럽들이 축구와 사회 전반에 어떤 형태의 차별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조치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참가하는 구단 직원, 선수, 경기 관계자, 경기 감독관 또는 팬에 대해 차별적이거나 학대하는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진 개인에 대해 입장 금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포함됐다.

이 규칙은 직접적인 차별 행위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행해지는 행동에 대해서도 다룬다. 제재 조치에는 차별적 행위를 한 사람은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경기장뿐만 아니라 모든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을 영구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앞으로 모든 차별행위에 대한 혐의에 대해 클럽들은 가해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할 것이다. 온라인 학대 사례에 대해서는 프리미어리그는 2020년 6월 출범한 온라인 차별적 학대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신고 건별로 조사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신고된 사건을 조사하고 가해자의 소재지와 관계없이 적절하게 법적 조치를 취함으로써 차별적 학대를 받는 선수, 감독, 그 가족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021-2022 시즌 내내 경기 감독관들을 대상으로 차별적 학대를 식별, 대응하고 가해자 출입금지를 위한 증거 수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화된 훈련을 도입한다. 또한 이 교육에서는 모두가 만족하는 경기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평등, 다양성 및 포용과 관련된 모범 사례에 대한 교육도 다룬다.

한편, 2021-2022 시즌 모든 구단의 새 시즌 유니폼에 ‘No Room For Racism(인종차별이 들어설 곳은 없다.)’ 표시도 부착될 예정이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