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무부 소비촉진사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 나라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이 147.8만대에 달해 지난해 1년 동안 전년 판매량을 초월, 그중 7월에만 27.1만대가 팔려나가 동기 대비 1.6배 늘어났다.
1월부터 7월까지 전반 자동차시장에서 판매된 새 자동차는 1,475.6만대에 달해 2020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 그리고 중고차량 교역도 크게 늘어났는데 지난 7달 동안 989.3만대가 교역돼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7월 한달 동안만 보더라도 146만대 가까이 거래됐다.
올해 1월ㅡ7월 자동차 수출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루계로 100만대를 돌파해 지난해 동기 대비 120% 급증했으며 7월에만 약 17.4만대를 수출해 동기 대비 180%, 전월 대비 9.8% 증가했다. 그중 신에너지자동차가 전체 수출의 31.5%를 차지했다.
국가상무부 수치에 의하면 낡은 자동차들의 페차처리 속도도 빨라졌는데 지난 7달 동안 회수해들인 페차가 156.7만대에 달해 동기 대비 37.8% 증가했으며 그중 7월 한달 동안에만 26.2만대의 페차를 회수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