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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을 사는 데 도움 되는 운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9.06일 14:02
기대 수명은 어떤 사회에 인간이 태어났을 때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년수를 말한다.

기대 수명까지 살려면 사고나 질환 등으로 조기 사망하는 일이 없이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을 알아본다.

1. 걷기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은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 산동대학교 연구팀은 낮은 강도의 운동만 해도 사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주일에 한시간 정도 걷기만 해도 사망 위험을 18%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주일에 단 10분만 걸어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 달리기

오스트랄리아 빅토리아대학교, 시드니대학교 등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달리기가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춘다. 이는 연구팀이 23만여명 대상으로 5~35년까지 추적 관찰해 얻은 결론이다.

연구팀은 “얼마나 오래 달리는지, 속도를 얼마나 내는지, 얼마나 자주 하는지 등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며 “일주일에 한번만 달린다 하더라도 달리기가 주는 리득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3. 수영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수영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28%, 심장병이나 뇌졸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41% 낮았다.

수영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로년기에 접어든 이들이 신체적인 측면은 물론 정신적인 측면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요가

요가를 하면 체력과 유연성이 좋아진다. 뿐만 아니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혈압, 콜레스테롤 그리고 체질량 지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요가에 달리기나 수영 같은 유산소운동을 병행할 경우 그 효과는 두배까지 높아졌다.

5. 테니스, 배드민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은 1994년―2008년까지 30세 이상 성인 8만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운동의 종목별 리득을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테니스 또는 배드민톤을 치는 이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4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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