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명태껍질에서 콜라겐을 추출하여 보건식품과 기능성화장품,비누 등 다양한 건강제품을 개발하면서 콜라겐이 연변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의 하나로 도약하고 있다.

　　9월14일,연변해교생물과학유한회사 회의대청에서는 자사제품인 콜라겐 건강보건제품의 시장화 진척을 다그치기 위해 매일교길림무역유한회사(每日胶吉林贸易有限公司)와의 업무협정의식을 한창 진행하고 있었다.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리해단 리사장은 협정의식에서 “회사는 콜라겐 제품의 시장개발과 원활한 류통판매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매일교길림무역유한회사와의 합작으로 더욱 큰 도약을 실현하는 밑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였다.

　　매일교길림무역유한회사 최경옥대표는 6년전에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생산한 콜라겐을 복용하던 고객으로부터 이 회사의 중요한 판매일군으로 되였고 이번에 매일교길림무역유한회사를 설립하여 자신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로 본격적으로 콜라겐제품 시장개척에 나서게 된것이다.

　　최경옥대표는 “향후 소비자들이 콜라겐제품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싼 가격으로 복용하고 사용할수 있도록 심혈을 다할것이며 더 나아가 향후 회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것이다.”고 표시했다.

　　행사후 기자는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리해단 리사장을 만나 회사에 대해 한층 료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저는 매일 좋은 일만 생겨서 넘 행복합니다.이번에 새롭게 시장개척 업무협정을 맺은 매일교길림무역유한회사의 최경옥대표는 본래 회사의 판매일군으로부터 끈질긴 노력으로 성장하여 오늘날 규모화한 판매회사를 차리게 된것입니다.회사일군 모두가 새롭게 발전을 이룰때면 따라서 회사가 나날이 성장하는 거죠.” 환한 표정으로 즐거운 심정을 토로하고 있는 리해단(56세,원 연변대학 생물면역연구소 연구원) 리사장이다.

　　올해로 창업 21주년을 맞은 회사는 현재 300여명의 종업원과 3만평방메터 부지면적에 1만2천평방메터에 달하는 공장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독일 등 유럽국가에서 인입한 현대화한 콜라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제품은 연변을 기점으로 길림,장춘,상해,광주 등 국내의 대도시 뿐만 아니라 한국,일본,로씨야 등 국가로 수출하고 있으며 마른 명태껍질에서 콜라겐 저폴리 펩티드 성분을 추출하는 국내 지명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지난 2000년에 수산물가공기업으로 창업을 시작한 리해단 리사장은 연변화룡해양수산물유한회사를 설립하였고 기업은 10여년의 노력으로 2010년에 이미 연변해산물수출입 업계에서 물량이 1위를 달성하며 회사의 발전에 든든한 기초를 쌓았다.

　　명태가공업에 몸담은후 그녀는 생물학에 종사한 연구원으로서 심해의 한랭한 천연바다속의 명태가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 보물이고 명태껍질에는 인체의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유효한 성분인 콜라겐이 풍부히 함유되여 있다는 것을 의학론문을 통해 접하게 되였다.

　　그러나 10여년전에는 가공한 명태속살만 한국에 수출하고 있었고 순수한 천연적인 명태껍질은 영양가가 매우 높으나 효과적으로 리용하지 못하고 대부분 사료원료로 판매되여 자원랑비가 초래된다는것을 알면서도 속수무책이였다.

　　2012년 리해단 리사장은 연변화룡해양수산물유한회사의 기초우에 자매회사로 과학기술형 기업인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명태껍질에서 콜라겐을 추출해내는 사업에 착수하게 되였다.

　　그녀는 생물학 방면의 관련학자들과 함께 연구팀을 구성하고 끈질긴 연구에 몰두하여 3년만에 드디여 명태껍질에서 콜라겐 저폴리 펩티드 파우더(胶原低聚肽粉)를 추출하는데 성공하게 되였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명태가공생산기지의 하나로 불리우는 연변에서 매년 명태를 수입하는 수량은 구체적으로 통계할수 없지만 어마어마한 것으로서 그중 대부분 동물사료로 사용되던 명태껍질은 콜라겐 성분 원료로서 일약 고부하가치로 변신하게 되였다.

　　리해단 리사장은 “콜라겐 제품을 섭취하여 번대머리던 사람들이 새롭게 머리발이 나오고 무릎관절이 아파 아빠트 층계도 제대로 오르지 못하던 사람들이 가파로운 야외등산도 척척~하고 젊은이들의 얼굴에 여드름이 나오던 현상도 가뭇없이 사라지고 국외에서 장기환자가 이 회사의 콜라겐 덕분에 건강이 호전되였다는 등 여러가지로 희소식을 전해 들을때마다 무척 사업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자부했다.

　　콜라겐은 인체구조를 형성하는 중요한 단백질로서 피부로화방지 및 무릎관절 질병치료에 좋은 건강,미용보건품이다.

　　리해단 리사장은 어류 특히 명태껍질에서 추출한 콜라겐의 품질은 포유동물의 껍질에서 추출한 콜라겐보다 품질이 월등한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본 회사에서 생산한 콜라겐 펍타이드 활성화 실험에 의하면 항암,천식 예방과 치료,면역력 제고에 모두 유효하다는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이에 따라서 리해단 리사장은 연구진과의 합작으로 여러개의 콜라겐 관련 국제과학론문을 완성하였고 현재 콜라겐제품의 “간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회사는 제품개발 능력을 향상하여 심해명태어유,유칼슘 콜라겐 펩티드 파우더,콜라겐 폴리펩티드 구복액 등 계렬보건제품을 연구개발 했고 콜라겐 폴리텝티드 등 심해명태유를 원료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향후 한국,일본,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개척을 준비중이다.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현재의 콜라겐제품의 생산능력은 월 5~6톤이 가능하고 120톤의 GMP(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생산라인을 형성하였고 길림성식품약품국의 QS(공정평가)생산인증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취득하였고 관련 핵심기술은 국가특허를 취득하였다.

　　또한 “어류껍질정밀분리(鱼皮精致分离机)는 실용신형 특허를 취득했고 “어류껍질콜라겐추출법”과 “어류껍질정밀가공법”관련 법규 발명특허를 받아안았다.

　　이에 따라서 회사의 제품은 현재 자회사 판매팀,류통회사와의 합작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판매 및 틱톡과 국내 유명 왕홍을 통한 제품소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는 다각도 다층차의 홍보를 전개해 좋은 판매효과와 실적을 보고 있다.

　　또한 올해 한국시장에서의 원료와 제품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한국식약청 등 관련부처의 허가를 받은 정규적인 회사를 한국에 설립하였다.

　　리해단 리사장은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하지만 회사가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인소는 사람, 바로 직원이라며 제품의 질과 회사의 발전은 직원의 성장과 직결되여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늘날까지 회사가 건강하게 발전한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항상 직원의 가장 중요한 생계래원인 월급을 보장해주고 직원들의 마음껏 능력과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뒤받침해 주기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이였다고 했다.

　　직원들에 대한 배려는 다시 회사로 돌아와 경제가 어려울때 타회사들은 인력부족으로 모대기였지만 그녀의 회사는 한번도 인력난을 겪어본적이 없이 언제나 안정적인 인력을 보장할수 있었다.

　　또한 회사는 여러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대거 인입하여 회사의 중요한 직무와 자리에 배치함으로서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력과 생산력을 더한층 새로운 차원에로 높일수 있었다.

　　향후 타산에 대해 리해단 리사장은 “콜라겐 관련 건강보건 제품을 국내에 안착하고 국외에 진출하는 전략으로, 전 인류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연변을 대표하는 건강제품 생산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밝히였다.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