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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추석 련휴에 9000만명 이동…영화관은 ‘썰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23일 10:37
  문화관광부는 2021년 추석 련휴 3일 동안 국내 려행객이 8815만 9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2019년 추석휴의 관광객과 비교하면 87.2%까지 회복된 셈이다. 이번 추석 련휴 국내 관광수입은 371억 4900만원으로 2019년도의 78.6%에 해당했다.

  이번 추석 국내 려행 트렌드를 보면 근교 려행이 가장 많았고 추석 련휴에 맞춰 개장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덕분에 북경이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아직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안심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중국인들 대부분이 근교 려행을 선호했다. 2019년보다 근교 려행 상품 예약이 46% 증가했다.

  동성관광(同城旅行)에서 조사한 올해 추석 련휴 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근교 려행지 TOP 3는 북경 유니버설스튜디오, 광주 해주호(海珠湖), 그리고 상해 장흥도(长兴岛) 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련휴 기간 중 가장 핫했던 북경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20일 정식으로 개장했고 개장일 티켓은 1분만에 매진되였다. 입장객 60%가 외지인일 정도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대한 관광객들의 기대감이 컸다.

  반면 매년 련휴 기간 동안 많은 영화팬들이 모여들었던 극장가는 다소 한산했다. 21일 18시를 기준으로 추석 련휴 기간(19일-21일) 박시 오피스 수입은 4억 6000만원으로 4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3년 동안 추석 련휴 박스오피스가 5억 3100만원, 8억 400만원, 7억 4500만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이미 예상한 결과”라며 오히려 “예상치를 웃돌았다”라고 평가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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