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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중미 화상 정상회담이 방출한 강유력한 메시지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1.17일 14:48
  중미 량측 합의로 북경시간 16일 오전 8시 46분15일, 워싱턴 시간 오후 19시 46분, 중미 정상 간 화상회담이 시작됐다. 16일 회담은 3시간 30분가량 진행돼 예정 시간을 넘겼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습 주석은 중미 관계 발전 경험과 교훈을 총결하고 새 시기에 중미 관계는 상호 존중, 평화공존, 협력윈윈 등 세 가지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 주석은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 입장을 정중히 밝혔다. 그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 개 공동 코뮈니케는 중미 관계의 정치적 토대임을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정부는 장기적으로 일관되게 하나의 중국 정책을 추구해왔다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대만해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습 주석은 중미는 4가지 우선순위에 힘을 쏟아야 하며 이 중 많은 사안은 모두 중미 량국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실제적인 복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예컨대 경제, 에너지, 양군, 법집행, 교육, 과학기술, 사이버, 환경보호, 지방 등 여러 분야에서의 량국 협력 '케익'을 크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습 주석은 중미 량국을 "바다를 항해하는 두 척의 대형선"에 비유하면서 "우리는 키를 단단히 잡고 두 척의 대형선이 풍랑을 이겨내며 함께 나아가편항하거나 속도를 잃지 않고 충돌하지 말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미 관계가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면 미래를 향해 새로운 항로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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