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9일발 신화통신] 세관총서가 29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 나라와 아프리카의 화물무역 총액은 1조 34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4% 성장했다.
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 나라의 대아프리카 수출액은 7825억 4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24.5% 성장했고 아프리카로부터의 수입액은 5581억 4000만원으로 31.7% 성장했다.
아프리카에서 남아프리카, 나이제리아, 앙골라, 이집트, 꽁고는 우리 나라의 5대 무역파트너이다. 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 나라와 5개국의 무역액은 각기 2909억 2000만원, 1348억 3000만원, 1208억 9000만원, 1035억 9000만원과 719억 8000만원으로 각기 45.3%, 25.8%, 27.8%, 30%, 47.4% 성장하였으며 우리 나라 대아프리카 무역액의 53.9%를 차지했다.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아프리카에 기계전자제품과 로동밀집형 제품을 주로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