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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돌연변이에 관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공식 답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12.01일 11:25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전문가를 조직하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돌연변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답했다.

1.오미크론돌연변이 발견과 류행상황

11월 26일 WHO는 오미크론 돌연변이를 다섯 번째 "우려 변종"(VOC)으로 정의했다.

11월 28일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스라엘, 벨기에, 이딸리아, 영국, 오스트리아 및 중국 홍콩에서 이 돌연변이 균주의 입력이 모니터링됐다.

오미크론 돌연변이는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되여 보고되였지만, 바이러스가 남아프리카에서 기원되였다는 의미는 아니며 돌연변이가 발견된 장소가 반드시 기원지인 것은 아니다.

2. 오미크론 돌연변이의 출현 원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가 현재 공유하는 정보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돌연변이 균주의 사이트 수는 지난 2 년 동안 순환된 모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돌연변이 균주보다 훨씬 많다. 특히 바이러스 스파이크(Spike) 단백질 돌연변이에서 그 발생 원인을 찾아 볼 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다.

(1) 면역결핍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체내에서 오랜 기간의 진화를 거쳐 많은 돌연변이가 축적된 후 우연히 퍼진다.

(2) 특정 동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그 동물군이 확산되는 동안 바이러스가 적응 진화하여 인간에게 전염된다.

(3) 이 변이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니터링이 뒤처진 국가나 지역에서 오랫동안 류포되여 왔으며 모니터링 능력이 부족하여 진화하는 중간 세대 바이러스가 제때에 검출되지 않았던 것이다.

3. 오미크론 돌연변이 균주의 전달력

현재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돌연변이의 전염, 병원성 및 면역 탈출 능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데이터는 없다. 그러나 그 변이체는 또한 강화된 세포 수용체를 포함하여 처음 4개의 VOC 변이체 Alpha, Beta, Gamma 및 Delta 스파이크 단백질의 중요한 아미노산 돌연변이 부위를 가지고 있다. 체세포 친화도 및 바이러스 복제 능력에 대한 돌연변이 부위, 력학 및 실험실 감시 데이터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에서 오미크론 돌연변이 균주에 감염된 사례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4. 백신 및 항체의약품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주의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S 단백질에 K417N, E484A 또는 N501Y 돌연변이가 있으면 면역 탈출 능력이 향상되고, 오미크론 돌연변이에는 "K417N+E484A+N501Y"의 삼중 돌연변이가 있다. 오미크론 돌연변이 또한 일부 단일 클론 항체의 중화 활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른 많은 돌연변이가 있다. 돌연변이의 중첩은 오미크론 돌연변이에 대한 일부 항체 약물의 보호 효능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기존 백신이 면역을 탈출하는 능력은 추가 모니터링과 연구가 필요하다.

5. 오미크론 변종은 현재 우리 나라에서 사용되는 핵산 검출 시약에 영향을 주는가?

오미크론 돌연변이 균주에 대한 분석은 돌연변이 부위가 우리 나라의 주류 핵산 검출 시약의 민감도 및 특이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8판에 게재된 핵산 검출 시약 프라이머 및 프로브 표적 령역에는 위치하지 않았다.

6. 해당 국가 및 지역의 조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오미크론 돌연변이의 급속한 류행을 고려하여 미국, 영국, 유럽 련합, 러시아, 이스라엘, 우리 나라의 대만 및 홍콩을 포함한 많은 국가 및 지역에서 려행자들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7. 우리 나라의 대응책

우리 나라의 '외부수입방어, 국내반환'의 예방통제 전략은 오미크론 돌연변이에 대해 여전히 유효하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바이러스성 질병연구소는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특정 핵산 검출 방법을 확립했으며, 류입 가능성이 있는 사례에 대해 바이러스 게놈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

8. 오미크론 돌연변이 균주에 대한 WHO의 대응 권고

WHO는 여러 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감시, 보고 및 연구를 강화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공중 보건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한다.

마스크 착용, 환기를 위해 창문 열기,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주의, 예방 접종 등을 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말기를 권장한다. 다른 VOC 변종과 비교하여 현재 오미크론 변종이 더 강한 전염성, 병원성 및 면역 탈출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며 관련 연구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예비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러나 현재 알려진 것은 모든 돌연변이 균주가 중병이나 사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이 항상 핵심적이며 새로운 크라운 백신은 여전히 중병 및 사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9.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이 등장한 상황에서 대중이 일상과 업무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1)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여전히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는 오미크론 변이주에도 적용된다. 예방접종 및 추가접종의 전 과정을 마친 경우에도 실내 공공장소, 대중교통 및 기타 장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손을 자주 씻고 실내를 환기시켜야 한다.

(2) 개인 건강 모니터링을 잘 수행해야 한다. 발열, 기침, 호흡곤난 및 기타 증상과 같은 새로운 관상 동맥 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체온을 모니터링하고 주도적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3) 불필요한 출입을 줄인다. 불과 며칠 사이에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주의 류입을 잇달아 보고되였고 우리 나라도 이 변이주의 류입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현재 이 변이주에 대한 세계적 지식은 제한적이다. 따라서 고위험 지역으로의 려행을 최소화하고 려행 중 개인 보호를 강화하여 오미크론 돌연변이 균주 감염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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