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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의 새로운 시발점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12.03일 01:36
"중국 백신이 이 중요한 관광도시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짐바브웨의 한 주류 텔레비죤방송국은 얼마 전 제작한 다큐멘터리에서 이렇게 표했다. 다큐멘터리는 중국 백신의 도움으로 이 나라 빅토리아폭포도시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낮은 감염률과 제로 사망’, 경제의 회생을 실현한 이야기를 서술했다.

이런 이야기는 아프리카의 한 도시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다. 29일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제8차 장관급 회의 개막식에서 습근평 국가주석은 중국은 아프리카 나라와 밀접히 협력해 '9가지 프로젝트'를 공동 실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가운데서 우선은 보건건강 프로젝트이다. 중국은 아프리카에 재차 10억도스의 백신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 가운데서 6억도스는 무상 원조이며 4억도스는 중국기업이 해당 아프리카 나라와 공동 생산하는 등 방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중국은 이미 아프리카에 약 2억회분 백신을 제공한 점을 감안하면 이 새로운 조치는 틀림없이 아프리카에서 백신 접종이 부족한 국면을 개변하고 '면역의 골짜기'를 봉합하게 될 것이다.

이 밖에 '9가지 프로젝트'에는 또 빈곤감소와 혜농, 무역촉진, 투자 구동, 디지털 혁신, 록색발전 등 내용이 망라한다. 이 가운데서 디지털 혁신은 중국-아프리카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중국 텔레콤의 도움으로 아프리카 회사는 현지의 상황에 맞게 이동지불 시스템을 출범하여 편리한 지불 모식이 집집마다에 들어가게 했다.

이로부터 '9가지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발전을 촉진하고 아프리카 인민의 복지를 향상하도록 추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중국-아프리카 우호협력 정신을 구현했으며 또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진실하고 진지한’ 리념, 정확한 의리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을 펼쳐보이고 있다.

아프리카는 국제협력의 큰 무대이지 대국이 각축하는 경기장이 아니다. 최근년간 일부 서방정객은 중국-아프리카 친선에 혈안이 돼 극력 도발하고 먹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수단은 현실 앞에서 헛수고에 지나지 않고 어처구니없으며 스스로 망신을 자초했을 뿐이다.

2015년의 ‘10대 협력 계획’으로부터 2018년의 ‘8대 행동’, 또 오늘날의 ‘9가지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중국-아프리카 관계는 신시대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새로운 시발점에 섰다.

중앙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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