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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67.8%, 주변에 연구생 시험 ‘준비’하는 사람 수두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22일 15:47
  최근 몇년 동안 연구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2022년 연구생 시험이 초읽기에 들어갔는데 주변에 연구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을가?

  일 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쎈터 련합설문조사망(wenjuan.com)에 따르면 응답자 1,1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67.8%가 주변에서 연구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시험 준비, 연구생 진학 과정에서 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65.6%), 우수한 사람을 더 많이 접촉할 수 있다(53.6%), 시야를 넓힐 수 있다(52.9%)고 답했다. 응답자의 53.7%는 연구생 학력의 우세가 여전히 크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2.9%는 학생들이 연구생 시험에 대한 리성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학교들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했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52.5%는 본과 재학생 및 이하 학력 학생이였고 47.5%는 이미 취업했다.

  응답자 53.7%: 연구생 학력 우세 여전히 크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67.8%는 주변에 연구생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고 답했고 24.6%는 많지 않다고 답했으며 7.6%는 모른다고 답했다.

  중 국인민대학 교육학원 부원장 리립국은 중국의 대학교육 보급화 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대량의 본과 졸업생들이 더욱 높은 학력과 학위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취업을 미루거나 출국 계획을 취소하고 국내 연구생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아지면서 2년 동안 연구생 진학 인수가 많다고 한다.

  조 사에서 응답자들은 연구생 시험 준비, 진학 과정에서 학력을 향상할 수 있다(65.6%), 우수한 사람을 더 많이 접촉할 수 있다(53.6%), 시야를 넓힐 수 있다(52.9%), 더 많은 발전기회를 얻는다(46.3%), 의지력을 단련시킬 수 있다(45.0%), 품격을 향상시킬 수 있다(34.1%), 더 많은 학술성과를 취득할 수 있다(32.2%)고 인정했고 14.1%가 연구생 시험 준비와 진학 과정에 대학입시 때와 같은 감각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고 답했다.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연구생 시험을 선택했다. 응답자의 53.7%는 연구생 학력의 우세가 여전히 크다고 인정했고 34.1%는 우세가 점점 줄어든다고 인정했으며 12.2%는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연 구생 졸업 후에도 여전히 치렬한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북경 도시 절반을 뛰여 다니며 강연을 자주 하지만 면접 자격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생 졸업자가 너무 많아서 학력과 졸업 학교에 대한 채용업체들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요.” 류영은 졸업할 때 본과 졸업 때와 같은 초조함과 막막함을 느꼈다고 한다. “학력이 높아지고 목표 일터에 대한 요구도 높아졌지만 그런 일터는 우수한 구직자들중에서 더 우수한 구직자를 뽑습니다. 학력이 더 높고 더 좋은 학교를 졸업한 경쟁자가 영원히 있습니다.”

  응답자 62.9%: 연구생 시험에 리성적 인식 형성하는 데 학교 도움 기대

  류욱은 연구생 시험이 반드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아니며 사회에서 단련할 기회를 놓칠 수도 있고 취업 경쟁을 피하기 위해 연구생 시험을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며 일자리를 구하는 스트레스는 조만간 직면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류 영은 최근 1년 동안 리력서 제출, 면접, 실습을 통해 마침내 졸업을 앞두고 비교적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찾았다. “저는 연구생에 진학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독서가 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평생 갑니다. 하지만 연구생에 진학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상태도 괜찮을 것입니다. 제가 연구생에 진학하기 전에 근무하던 회사는 최근 몇년 동안 매우 큰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예전의 동료들은 회사에 일찍 들어갔기에 이미 중, 고위층 책임자로 되였습니다.”

  ‘연 구생 시험 열풍’에 직면한 응답자의 62.9%는 학생들이 연구생에 대한 리성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학교들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했고 62.7%는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과 취미에 따라 선택하도록 유도하기를 원했으며 58.9%는 연구생 인재양성체제의 개혁을 추진할 것을 기대했고 49.9%는 연구생 육성의 질적보장체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했다. 응답자의 49.5%는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 발전 방향을 잘 계획하도록 격려할 것을 기대했고 31.3%는 사회 각 업종이 련합하여 유명 학교, 학력만 따지는 고용 인도를 타파하기를 기대했다.

  류영은 젊은이들은 자신에게 비교적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하며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쉽게 받지 말고 자신을 견지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걸어야 그 길이 가면 갈수록 넓어진다고 인정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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