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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고고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12.31일 14:41
  연길석화문학원 회원작품집 '꿈 너머의 꿈' 출간식 열려

  12월 28일,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설립 현판식과 연길석화문학원 회원작품집 '꿈 너머의 꿈' 출간식이 연길한성호텔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연길석화문학원 문학인들로 구성된 비영리성 사회단체로서 연변사회과학계련합회의 소속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연길연성뚝배기유한회사 대표 허향순은 “향후 사회각계의 지명인사, 문화인(문학인) 그리고 회원들과 함께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에 관한 리론연구과 민족전통문화방면의 유익한 문화활동을 참답게 전개하면서 민족문화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연변사회과학계련합회 주석 방수원은 축사에서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의 설립은 우리의 문화생활을 더 활기롭게 가꾸고 문화발전을 촉진하는 문화계의 또 하나의 경사”라며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가 향후 더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펼치고 더 열정적인 창작활동과 연구활동을 전개하여 중국조선족사회에 더 훌륭한 문화적 업적을 쌓아올리라 믿어마지 않는다.”고 하였다.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수석부회장은 전옥선이고 부회장 겸 비서장은 방준이고 부회장으로는 리춘화,홍실,황영희,김광현이다.

  이날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설립식과 함께 제2부로 석화문학원 문학인들의 회원작품집 '꿈 너머의 꿈' 출간식이 열렸다.

  '꿈 너머의 꿈' 회원작품은 석화문학원 30여명 회원들의 50여편의 수필과 자작시 등 작품들이 수록되여 있는데 이들의 작품은 화려한 대신 진실로 넘쳐나고 거창할 대신 소박한 필치로, 읽는 사람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과 웃음, 즐거움, 그리고 말할수 없는 먹먹함과 아품을 안겨주었다.

  조선족시인 석화는 이날 행사 축사에서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의 설립과 석화문학원 회원작품집 ‘꿈너머의 꿈’ 출간은 문화계에 또 하나의 신선한 활력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문학인들이 문학리론학습과 창작 및 문화활동을 폭넓게 전개하여 문화령역에서 더 주렁진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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