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안부 호정관리연구쎈터는 공안부 인구정보관리시스템에 의거하고 빅데터기술을 리용해 전국 신생아 이름 글자사용정황, 자주 보는 성씨, 자주 보는 이름 및 지리분포 등 정황에 대해 통계분석을 진행해 전국성명보고를 발표했다.

　　　신생아 이름 글자사용정황

　　2021년 12월 31일까지 2021년에 태여나 이미 공안기관에 호적을 등록한 신생아는 총 887.3만명인데 그중 남성 신생아가 468.1만명으로 52.75%를 차지하고 녀성 신생아가 419.25만명으로 47.25%를 차지한다. 신생아 출생과 호적에 등록된 가장 많은 10개 지급시 이상 도시는 순서 대로 중경, 성도, 광주, 북경, 필절, 림이, 주구, 심천, 서안과 정주이다.

　　2021년 신생아 이름에 가장 많이 사용된 글자 50개

　　2021년에 태여나 이미 호적등록을 한 신생아 이름 가운데서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50개 글자는 순서 대로 택(泽), 자(梓), 자(子), 우(宇), 목(沐) 등이였다. 2020년에 비해 석(汐), 예(芮), 림(霖), 항(航) 등 글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주 보는 성씨 지리적 분포

　　보고에 근거하면 성씨는 우리 나라에서 뚜렷한 지역분포특징이 있었다. 왕(王), 리(李), 장(张) 등 22개 성씨의 인구분포가 가장 많은 성은 하남이고 진(陈), 황(黄), 오(吴) 등 20개 성씨의 인구분포가 가장 많은 성은 광동이며 류(刘), 손(孙), 고(高) 등 12개 성씨의 인구분포가 가장 많은 성은 산동이고 추(邹), 웅(熊), 만(万) 3개 성씨의 인구 분포가 가장 많은 성은 강서이다.

　　자주 보는 복성(复姓)은 ‘집거'특점이 아주 뚜렷했는바 복성인구는 개별적 성에 비교적 집중적으로 분포되였다. 례를 들면 복성 ‘구양(欧阳)'의 33.68% 인구가 호남에 분포되고 복성 ‘상관(上官)'의 22.05% 인구가 복건에 분포되였으며 복성‘황보(皇甫)'의 32.72% 인구가 하남에 분포되고 복성 ‘령호(令狐)'의 75.60% 인구가 귀주에 분포되였으며 복성 ‘제갈(诸葛)'의 31.06% 인구가 절강에 분포되고 복성‘사도(司徒)'의 88.19% 인구가 광동에 분포되였다.

　　　전국 수영(秀英)이 216.9만명 있어

　　전국 호적인구 가운데서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10개 두글자 이름은 각각 수영(秀英), 계영(桂英), 수란(秀兰), 옥란(玉兰), 정정(婷婷), 건화(建华), 계란(桂兰), 옥매(玉梅), 수진(秀珍), 해연(海燕)이다. 그중 ‘수영'이 가장 많아 사용자수가 216.9만명에 달한다. 남성이 비교적 많이 사용한 두글자 이름은 ‘건화(建华)' 밖에 없고 기타 자주 보는 두글자 이름은 녀성이 비교적 많아 이름중복률이 남성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5.24%의 ‘계영'이 강서에 분포되고 5.79%의 ‘정정', 6.81%의 ‘수진', 8.07%의 ‘해연'이 광동에 분포되였으며 5.91%, 5.23%의 ‘건화'가 강서와 절강에 분포되고 7.37%, 7.35%, 5.18%의 ‘계란'이 료녕, 흑룡강과 길림에 분포되였으며 5.42%의 ‘수진'이 강서에 분포되였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