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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과 인민들간의 따뜻한 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1.29일 14:43
  습근평 주석은 농촌기층의 근무경력은 인생에서 중요한 좌표라고 말한적 있다. 15세부터 22세까지 섬북의 작은 산간마을인 량가하에서 농민으로 지낸 기간은 습근평 주석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경력이였으며 그때부터 습근평 주석은 춘절 때마다 특별히 이곳을 방문해 현지 인민들과 따뜻한 명절인사를 나누었다.

  2015년 춘절에 즈음해 습근평 주석은 부인 팽려원 녀사와 함께 오랜만에 량가하를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으로 작은 산간마을인 량가하는 기쁨으로 들끓기 시작했고 현지 주민들은 습근평 주석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너도나도 몰려들었다.

  량가하에서 일하던 당시 머물렀던 토굴집을 찾은 습근평 주석은 당시 집주인의 손을 잡고 지난 일들을 생생히 회상했다.

  40여년 전에 비해 이곳 주민들은 토굴집에서 새 기와집으로 이사했고 농사, 사과 재배, 가금가축 사양 등을 통해 소득이 꾸준히 향상되였다.

  2021년 9월 습근평 주석은 또 한번 섬북을 방문했다. 그가 방문한 고서구촌은 한때 땅이 척박하고 수토유실이 심각하던 빈곤촌이였지만 지금은 농업, 림업, 목축업이 협동 발전해 산과 물이 수려하고 제전이 구불구불 뻗어있는 "섬북의 작은 강남"으로 탈바꿈했다.

  고서구촌의 논밭에서 습근평 주석은 일하고 있는 농민들과 친절히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습근평 주석은 농민들이 생태보호와 특색산업 발전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생태와 경제가 협동 발전하고 인류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발전의 길을 걸을 것을 당부했다.

  탈빈곤 공략전에서 전면소강 건설 그리고 향촌진흥에 이르기까지 국가발전의 매 걸음마다 습근평 주석은 인민들의 생활수준 향상 여부를 가장 념두에 두었다. 이는 습근평 주석이 2022년 신년축사에서 한 말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나 또한 농촌에서 나왔기 때문에 빈곤에 대해 절실한 감수가 있습니다. 대대손손의 노력을 거쳐 빈곤한 사람들은 지금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게 되였으며 학교도 가고 집도 있고 의료보험도 향유하게 되였습니다. 전면소강, 탈빈곤은 우리 당이 인민에게 한 교대이며 또한 세계에 대한 기여입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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