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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과 우애의 힘 모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2.22일 15:41
  제24회 북경동계올림픽이 20일 저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효률적인 방역 조치, 과학기술적인 올림픽 개최 리념,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꼼꼼함, 경기중의 단결과 우애를 보여준 사연들이 많은 나라의 선수와 관계자, 전문가, 학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들은 북경 동계올림픽은 스포츠정신을 보여주었고 단결과 우애의 힘을 모았으며 세계에 희망이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루지 선수 미르자 니콜라예프(Mirza Nikolajev)는 개막식 TV 방송에 잡힌 장난끼 가득한 매력적인 윙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수확했다면서 “올림픽 선수촌에서 내가 만난 스태프들은 언제나 미소를 띠고 있어서 집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토이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푸르칸 아카르는 “북경에서 즐거웠고 올림픽 선수촌은 재미있었다. 나는 올림픽 선수촌의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아카르의 코치는 운영요원들이 다른 사람을 잘 챙겨주었다며 선수촌의 모든 것이 최고였고 우수했다고 말했다.

  36세의 로무니아 로장 라루카 스트라마투라루는 북경 동계올림픽 루지 팀 종목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북경동계올림픽은 내가 출전했던 것중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아르헨띠나 선수단장 마르틴 베기노는 북경 동계올림픽의 완비된 인프라에서 중국이 이번 동계올림픽의 준비와 조직을 매우 중시했음을 알 수 있었다며 경기 조직이 체계적이였고 조직위원회가 선수단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인내심 있게 경청하고 문제를 즉시 해결해 주었다고 말했다.

  “북경 동계올림픽은 최고의 찬사를 받을 만 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중국은 세계에 친환경, 공유, 개방, 청결한 동계올림픽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로씨야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신문학과 중로연구센터장은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다 함께’라는 올림픽 슬로건은 북경 동계올림픽에서 한층 더 돋보였으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극한을 뛰여넘는 선수들의 스포츠정신도 전세계를 고무시켰다고 말했다.

  르완다 언론인은 중국과 미국의 컬링 경기가 끝난 뒤 중국 선수와 미국 선수가 선물을 주고받은 이야기를 언급하며 이런 훈훈한 이야기는 스포츠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며 이런 이야기는 올림픽 정신은 우정과 단결, 평화로 충만하다는 강렬한 메시지도 전달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이위베스퀼레대학교 스포츠과학대 운동계획 전문 명예 교수는 북경동계올림픽은 코로나19가 아직 류행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잠시나마 번뇌를 잊고 전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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