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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갈 시장 좀 ‘썰렁’… 판촉 수법 무진 동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2.28일 23:21
업종 전문가: ●배갈 업종, 고속도 장성기 결속...품질 겨루기 시대 진입

             ●배갈 업종, 품종 확장으로부터 브랜드 품질시대로 회귀 중

             ●중소술기업 마땅히 브랜드에 품 들여야

“설 기간 많은 고객의 주문이 떨어져나갔고 어떤 고객은 상자로 된 기정 주문을 개당으로 바꾸었다” 모 모태주 판매상이 중국증권보 기자한테 설명절기간은 전통적으로 배갈 판매 왕성기인데 올해는 ‘왕성기에 못 왕성 ’한 국면이 나타났다고 말해준다. 기자는 조사에서 썰렁한 시장에 대응해 판매상들한테서 분분히 무진한 판촉 수법이 동원되는 것을 발견했다...

무진한 판촉 수법

북경 서구역 한 슈퍼의 배갈 진렬대 앞에 “한병 사면 현찰 xx원 반납” 등 판촉 표식이 나붙었다. 그중 “양하대곡/신하늘색(洋河大曲/新天蓝瓶)52도, 500미리리터짜리 A를 구매하면 B 증송” 표식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끈다. 판매원은 증정하는 건 “양하대곡 /신하늘색 42도, 500 미리리터 짜리”라고 소개한다.

중국증권보 기자는 오량국빈(五粮国宾), 습주(习酒), 청화분주(青花汾酒), 주귀주(酒鬼酒), 행화촌, 홍성이과두 등 브랜드마다 나름의 판매 수법을 동원했음을 발견했다. “이건 대리상의 판촉활동이지 술공장이나 슈퍼의 활동이 아니다”면서 상술한 슈퍼의 배갈 판매원들은 만약 ‘현찰 반납’식 구매를 원할 시 반드시 가격찰 대로 결산한후 판매원이 다시 반납 현찰 부분을 소비자한테 지불하며 “령수증은 가격찰 대로 떼 준다.” 고 소개한다.

기자는 또 이런 판촉 활동은 거의 다 2월 1일-28일에 진행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배갈업종 전문가 채학비는 기자한테 허다한 판매상들은 재고 압력에 못이겨 판매 왕성기임에도 판촉활동을 하면서 자금 회유를 다그친다고 말해준다.

울고 웃는 모태주 판매상- 북경 모 모태주 판매상은 기자한테 올해 설기간 모태주 판매량이 왕년보다 훨씬 떨어졌다고 말해준다. “왕년에는 한번에 10여상자씩 요구하는 고객이 적지 않았지만 올해는 그저 한두상자씩 요구한다. 지어 많은 주문이 취소되였다.” 한편 화동 모 대형 모태주 판매상은 자기네 고객은 상대적으로 안정돼있다며 설기간에 주문을 최소하는 현상이 없었고 왕년의 판매 상황과 비슷하다면서 “비천모태주(飞天茅台)는 기본상 공급이 딸리는 편이다. 목전 배갈 업종은 부단히 선두기업 쪽으로 쏠리며 지역성 술기업은 엄중하게 밀리우고 있다”고 한다.

중소형 배갈 판매상의 판매 조급증이 더욱 심하다. 모 중소형 판매상가의 경리 진견은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위챗 동아리에 이런 어마어마한 판촉 수단을 방출- 자기가 경영하는 브랜드 술을 구매하는 이한테 ‘빙둔둔’을 선물한다고 했다! 판매상 채씨는 기자한테 일부 중소형 배갈, 양주 판매상은 일단 자기 주머니 돈으로 ‘비천모태주’를 사서 자가 경영 브랜드 술에 ‘얹어준다’고 알려준다.

채학비는 장구한 시각에서 보면 얹어주기 판촉 수단은 자가 브랜드를 손상시킨다고 본다. 화창증건 식품 음료 수석 애널리스트(분석가) 구양여는 기자한테 배갈 업종은 품종 및 종류 확장으로부터 브랜드 품질시대로 회귀하고 있다고 말해주면서 “중소술기업은 마땅히 브랜드에 품 들여야지 판매도경 차원에서 어떻게 해보려고만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피력한다.

다지방 배갈 시장 썰렁

하남성술업협회 류통위원회 비서장인 황보상민은  2022년 설 판매 왕성기 못 왕성, 재고 압력이 크다고 말한 바 있고 정주술류업종협회 비서장 관춘하는 정주 술류시장은 “근년에 들어 올해 가장 썰렁한 설 련휴기를 조우했다 ”고 표한다.  

중신증건 연구보고는 하남성, 천진 등 지의 수요 피드백(反馈)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차하고 연회석 모드에서 사용도가 비교적 높은 2차원 술이 받는 영향이 큰 편이다고 쓰고 있으며 한편 화창증건의 조사연구 보고 데이터에 의하면 산동, 광동, 절강, 천진, 하남성 등 지의 배갈시장 수요가 부진한 편이다.

채학비는 기자한테 왕년과 비교하면 올해 설 기간 배갈 소비는 확실히 변변치 않고 정체적 판매률이 낮은 편이라며 “여러 방면의 인소로 하여 배갈 판매시장이 썰렁해졌고 브랜드 술이 아닌 술의 시장 위축이 더 엄중하며 동시에 소비자도 더 리성적이다.”고 말해준다.

2022년 배갈 시장에 대해 업종 인사는 고급 술 령력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업종 공급은 부단히 증가될 전망이라며 이미 구조성 공급 과잉 국면이 나타났다고 분석한다.

애널리스트 구양여는 그래도 락관적으로 전망하면서 배갈시장은 순리롭게 압력 테스트관을 넘었다고 주장하며 문제없이 전년 안정적 장성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2022년 배갈 업종은 고속도 장성기를 결속할 것이지만 명주의 위치 확보 에너지(势能)는 더한층 강세적일 것이며 중, 하위 브랜드가 감내할 압력은 더한층 가심해 질 것이다. 배갈 업종은 품질 겨루기시대에 진입한다”고 채학비는 주장한다.

/출처 신화넷, 편역 김영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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