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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대표, 위원들 경영환경 최적화에 대해 열띤 토론 벌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11일 14:30
  



흑룡강성이 정무환경의 최적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진심으로 기업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흑룡강성 전국인대 대표와 전국정협 위원들은 정부업무보고를 심의하고 검토하는 과정에 어떻게 하면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시장주체의 활력을 방출할 것인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언하고 대책을 내놓았다.

  지능화 수단으로 편리하고 효률 높은 정무서비스 제공해야

  장해화(张海华) 전국정협 위원은 정무서비스 효률이 높은가 질이 좋은가 여부는 각종 시장주체의 체감도와 획득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정무환경의 최적화를 추진하기 위해 우리 성은 '흑룡강성 경영환경 최적화 조례'를 출범하고 경영환경건설감독국을 설립하여 량호한 사업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편리하고 효률이 높은 정무환경을 마련하는 데 대해 장해화 위원은 "시장주체가 일을 취급받는 면에서 편리를 제공해주는 것을 방향으로 삼아 '방관복(放管服)'개혁을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여러 행정 심사비준 부서가 '절차를 다시 마련'하는 것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한가지 절차, 하나의 창구, 한가지 처리방법'으로 협력해 일을 처리함으로써 사무 처리에서 더이상 청탁이 필요없으며 원스톱으로 사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와 동시에 하나의 시스템에서 모든 사무를 처리가능하도록 하고 '디지털 정부' 건설을 가속하며 지능화 수단을 리용한 정무서비스 모델 혁신을 모색하여 경영환경의 최적화를 실현하는 '가속도'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적청빈(翟清斌) 전국인대 대표는 우리 성의 경영환경을 최적화함에 있어서 아직 충분한 공간이 있다"며 "이를테면 군중과 기업에 편리를 제공하는 전 성 통용 정무앱 (App)을 보급해 기업과 군중의 요구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페쇄환경에서 처리하며 디지털 기능을 심화하여 데이터를 많이 리용하고 기업과 군중들이 직접 찾아가 사무를 보는 회수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적청빈 대표는 정부는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감독과 관리를 강화해 기업과 대중의 '보호망'을 잘 구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현지화된 플랫폼 경제 디지털 감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등 인터넷 기술을 운용해 중점 플랫폼, 중점 행위, 중점 위험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커버하고 전천후, 다방면으로 모니터링, 감지, 분석, 조기 경보를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업가를 중심으로 기업을 위해 서비스를 잘 해야

  장해화 위원은 "민영기업은 룡강 혁신을 추진하는 전환 발전의 핵심 력량으로 반드시 기업가를 중심으로 하여 기업의 운영 원가를 낮추고 세금 비용, 융자 원가, 물류 비용 등을 줄이는 것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실제적으로 줄이며 기업에 실제적인 혜택을 줌으로써 낮은 원가와 적은 부담으로 기업의 발전과 성장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영기업가 출신인 랭우빈 전국인대 대표는 "우리 성은 기업에 혜택을 주는 일련의 좋은 정책을 출범시켰는데 지난해 실시된 민영기업을 점진적으로 발전시키는 계획을 실시해 63억원 이상에 달하는 세금과 비용을 감면해주었다"며 "얼마전에 소집된 전 성 경영환경 최적화 대회에서 지도간부들이 기업의 '봉사일군'역할을 잘 해야 하며 아울러 진심으로 시장주체를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난제를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제기했는데 이에 많은 기업이 흑룡강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좋아져 기업발전, 창업의 분위기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일류의 경영환경을 목표로 기업을 존경하고 중히 여기는 강렬한 신호 방출

  전립곤(田立坤) 전국인대 대표는 "선진지역을 따라배움에 있어서 심천-할빈간의 협력은 찾아보기 드문 기회이며 신구에서 실시하는 혁신제도를 전 시, 전 성 등 더욱 넓은 범위내에서 보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진지역을 따라배우자면 단순히 모방하거나 겉치레만 해서는 안되며 진정으로 민중의 실제 곤난을 해결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좋은 경영환경은 하나의 시스템이고 제도적 배치(制度安排)이며 또한 하나의 생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장해화 위원은 기업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인문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는 "우리 성 민영경제발전의 새로운 형세, 새로운 임무,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여 민영기업가들의 사상파동과 발전요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정부와 기업이 상시화로 소통을 강화하여 '정부와 기업이 직접 대면'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야 한다"며 "기업가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고 업계의 리더, 전환 혁신, 공익사업 등 분야의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활동을 제때에 진행하여 전 사회가 기업을 존경하고 중시하며 친절하게 대하고 안정시키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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