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문가 길림서 류행하는 오미크론바이러스 상세히 해석, 델타바이러스보다 전염력 강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14일 15:17
  길림성에서 대범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오미크론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전파가 은페적이고 전염성이 강하며 전파속도가 빠르고 조기발견이 어려워 사회구역 전파를 쉽게 형성하는 등 특점이 있다.

  기자가 13일 길림성전염병예방통제사업 제34차 보도발표회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길림성의 이번 전염병을 유발한 오미크론 BA.2아종의 전염력은 그 이전에 류행하던 BA.1보다 약 30% 높고 기관지조직에서의 복제농도는 델타변이주의 70배라고 한다.

  길림성질병통제쎈터 응급판공실 주임 조경룡은 오미크론변이주의 뉴클레오티드 변이점은 50개 좌우인데 그중 30여개 변이점이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단백질에 위치해있다면서 스파이크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인체세포를 감염시키는 관건으로서 돌연변이는 바이러스와 인체세포가 결합되는 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증가시켜 전염력이 델타변이주보다 37.5%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조경룡은 이번 전염병상황의 BA.2 아종 전염력은 그 이전에 류행하던 BA.1보다 또 약 30% 높아졌다고 하면서 주요하게 호흡기관 비말과 밀접접촉으로 전파되지만 특정한 조건에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품을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 폭로돼도 접촉전파 혹은 에어러졸전파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룡은 감염후 대다수 환자의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은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있어도 주요하게 발열, 기침, 두통, 코막힘, 무기력, 인후통 등 특이하지 않은 증상만 나타나기에 이 바이러스의 전파은페성을 높여줘 더 쉽게 산발적 혹은 집중적으로 폭발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경룡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으며 자주 통풍을 시키고 적게 모이며 1메터 간격을 유지하는 등은 모두 감염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여러차례 핵산검사를 전개하는 것은 빨리 감염원을 끊기 위한 것이다. 길림성은 ‘항원선별조사, 핵산진단’ 모니터링모식을 보급하고 있는데 대중들 스스로 구매하여 검사할 수 있어 바이러스감염을 일찍 발견하는 데 유리하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