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오후, 4일 동안 박차를 가해 건설한 장춘시 최초의 방창병원인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방창병원이 정식으로 개설되여 주로 무증상 감염자와 경증환자들을 접수한다. 기자는 방창병원 3호청에서 의료진과 기술일군들이 격리구역 각 구역의 시설 설비에 대해 마지막 대조 검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방창병원은 모두 2호, 3호, 4호, 5호관 등 4개 구역을 개설했으며 1,500개의 침대를 갖추었다. 모든 구역에 오염구역, 청결구역과 교환구역이 설치되여 있다. 오염구역와 교환구역의 경계에 얼굴 인식 시스템의 전자 출입구를 설치하여 의료진이 오염구역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인원에 대한 상대적인 격리와 페쇄를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장춘시중심병원 중증의학과 주임 리강은 기자에게 “현재 우리 병원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방창병원을 통째로 인수했으며 3일 정도의 시간을 활용해 100여명의 의료진을 꾸려 환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창병원은 실내 온도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 난방시설을 가동한 토대우에서 여러 개의 전기장판을 추가해 격리환자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