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오전, 길림성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제39차 소식공개회가 길림성정부 소식공개홀에서 개최되였다.
발표회는 길림성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의 최신 진척을 통보하고 전염병상황 발생 이래 민정계통에서 전개한 봉사와 관련 보장사업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화상 련결 방식을 통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상황
길림성보건건강위원회 부주임 장력이 먼저 전 성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
3월 17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 성 신규 확진 병례가 1,834명 (경증형 1,827명, 일반형 7명)이다. 그중 길림시에 1,210명, 장춘시에 595명, 연변조선족자치주에 2명, 사평시에 26명, 송원시에 1명이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792명이며 그중 길림시에 774명, 연변조선족자치주에 7명, 사평시에 11명이다. 신규 증가 퇴원한 확진 병례 및 해제된 무증상 감염자는 15명(길림시 12명, 장춘시 2명, 료원시 1명)이다.
장력은 현재, 전 성의 전염병상황은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하다면서 장춘과 길림 두 지역의 전염병상황이 가장 심각하며 감염자 수는 전 성의 98%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염병상황은 고도의 집결성을 보이고 있는데 그중 학교 집결성, 농촌 집결성, 사회단위 집결성이 가장 현저하여 국부 지역의 전염병상황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례를 들면 길림시 창읍구, 선영구 및 장춘시 구태구 등은 이번 전염병상황에서 감염이 비교적 많은 지역이다.
전염병 예방통제 중점사업 진척
첫째는 방창병원 운행 준비를 잘하는 것이다.
둘째는 중의약 개입 관여를 실시한다.
셋째는 길림시 격리장소 문제를 총괄 해결한다.
넷째는 의료물자 보장능력을 제고한다.
다음 단계 사업 배치
첫째는 전원 핵산검사와 역학조사에 있어 재차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둘째는 최선을 다해 격리와 의료 구급치료를 잘하는 것이다.
셋째는 사회면에서의 등급별 관리통제를 엄격히 실시하는 것이다.
넷째는 학교 예방통제를 확실하게 강화하는 것이다.
장력은 길림성 전염병상황이 전국 인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련일 형제성(구, 시)에서는 적극 길림으로 구원하러 달려왔는바 한패 또 한패의 의료종사자, 핵산검사 인력, 역학조사 인력, 공정기술인원, 물자운송 보장인원들이 두려움 없이 역행하여 우리와 함께 어깨 겯고 전염병과 싸우고 있다. 여기서,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함과 더불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사업과 생활 보장에 전력을 다 할 것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