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호명] 19일, 광동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2021년 광동-향항-오문 대만구(大湾区)의 경제총량이 약 12조 6000억원에 달했고 25개 기업이 세계 500강 기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성발전개혁위원회(대만구판공실) 주임 정인호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최근 몇년간,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은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고 국제 일류 항만구역과 세계급 도시군 건설도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021년, 대만구의 경제총량은 약 12조 6000억원이였고 2017년보다 약 2조 4000억원 증가했다. 세계 500강 기업에 포함된 기업은 25개이고 2017년보다 8개 늘었다. 현재 광동성의 첨단기술기업은 6만개를 초과했으며 그중 대부분은 광동-향항-오문 대만구에 있는데 2017년보다 2만 여개 증가했다. 대만구의 종합실력은 현저히 증강되였고 광동-향항-오문 사이의 협력도 강화되였으며 3개 지역 인민들의 획득감도 증가되였다.
정인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앙은 2018년에는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발전계획 요강’을 출범하였고 2019년에는 심수 건설 선행시범구를 지원할 데 관한 의견을 출범하였으며 2020년에는 심수 종합개혁 시범지역 실시방안을 출범하였고 2021년에는 횡금, 전해 2개 협력구를 건설할 데 관한 방안을 선후하여 출범했다. 최근 몇년간, 광동-향항-오문은 대만구 협력발전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협동혁신, ‘대만구 공동처리’공정, 민생협력, 기초시설 상호련결, 중대 협력플랫폼 건설, ‘두 도시 련동’ 등 6가지 면에서 현저한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 그중 협동혁신면에서 광동성은 대만구 종합성 국가과학기술쎈터를 건설하는 것을 중점으로 혁신매개체가 광동, 심수, 향항과 광동, 주해, 오문 ‘두개 회랑’ 및 심수 하투, 주해 횡금 ‘2개 점’ 포치를 추동하여 혁신발전을 끊임없이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