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콘시노생물주식회사가 연구제작한 재조합 신종 백신 크웨이사(克威莎)가 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인증을 통과했다고 선포했다. 이 백신은 국약과 시노백 백신에 이어 세번째로 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 인증을 받은 중국 코로나19 백신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성명을 통해 콘시노 코로나19백신의 품질, 안전성, 치료효과, 위험관리계획, 방안적합성, 현장생산 등에 대해 세계보건기구의 긴급사용 인증절차에 따라 평가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감독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계보건기구의 긴급사용목록 기술자문소조는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세계보건기구의 예방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이 백신의 유익한 점은 위험성을 훨씬 초과했다."
세계보건기구는 해당 백신이 코로나19증상 감염예방에 대해서는 64%, 코로나 19 중증 감염예방에 대해서는 92%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