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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박힌’ 할빈공업대학 입학통지서에 숨은 하드코어기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6.13일 14:56



  최근 할빈공업대학의 보석이 박힌 대학입시 입학통지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할빈공업대학은 대외에 인터넷을 도배한 이 통지서에 숨겨진 하드코어기술에 대해 공개했는데 통지서에 새겨진 금강석과 사파이어(蓝宝石)는 할빈공업대학 복합소재 및 구조연구소의 적외선박막과 결정체 팀이 자체로 연구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연구팀의 책임자인 주가치(朱嘉琦) 교수에 따르면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다이아몬드는 보석급 금강석과 천연 금강석에 속하지만 입학통지서에 박힌 금강석은 공업용 금강석이라고 한다. 그는 "고출력 기계 방열 및 량자칩을 연구개발하는 과정에서 극단적인 성능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금강성 단결정(单晶)은 연구팀이 개발한 고에너지 펄스 자외레이저로 도안을 새긴 후 가치 있는 것으로 된다. 광범한 신입생들의 과학연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신소재 연구와 응용에 대한 할빈공업대학의 하드코어실력과 사명담당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금강석 단결정은 량자통신, 극단광학, 인공지능, 초정밀가공 등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동시에 고출력 기구와 칩의 리상적인 방열소재로서 관련 기술의 연구는 우리 나라가 시급히 돌파해야 할 핵심기술의 난제이다. 할빈공업대학의 적외선박막및결정팀은 장기간 우리 나라 대형 고품질 금강석재료의 제조 및 응용 연구에 주력하여 중국 인치급(英寸级) 금강석 생산설비의 자주화를 실현했다.

  입학통지서에 박힌 사파이어는 실험실에서 제작했는데 사파이어 단결정은 광학기계, 화학과 전기 성능이 우수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된 광전창구의 우선적 선택 재료이다. 연구팀은 2004년 자체 SAPMAC 기술을 적용해 대형 광학급 사파이어 단결정 제조에 성공하고 생산원가를 60% 절감해 국내 산업화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LED 조명산업의 발전을 크게 발전시켰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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