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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발은행 7년, 브릭스 협력성과 뚜렷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6.30일 15:10
  신개발은행 설립 7주년을 맞아 주강무(周强武) 신개발은행 부행장겸 수석행정관이 중앙방송총국 기자의 특별 인터뷰를 받았다.

  7년간 5개 회원국에서 9개 회원국으로, 80여개 프로젝트, 300억 달러의 차관 총액...이 모든 것은 신개발은행 설립이래 이룩한 성과들이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다섯개 브릭스 나라가 창립한 이 국제다자개발기구는 일련의 실무적인 조치로 창시 회원국의 도시건설, 수자원 위생, 사회 인프라 및 디지털 인프라 등 여러 령역의 발전을 지지했다.

  최근 습근평 국가주석이 북경에서 화상방식으로 브릭스 정상회의 제14차 회담을 주재하고 "북경선언"을 발표했다.

  주강무 부행장은 신개발은행은 "북경선언"에 호응해 계속 회원국의 인프라 건설, 록색발전 등 령역의 건설을 지지할 것이며 다자주의 리념을 실행하고 "친구권"을 안정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지금까지 신개발은행은 이미 루계로 300억 달러 이상, 80여개 차관프로젝트를 비준했다. 주강무 부행장은 300억달러란 투자는 절대치가 그렇게 커보이지 않지만 승수 효과가 크다면서 300억달러의 몇배에 달하는 자금을 인프라 건설과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으며 이는 다자개발기구의 독특한 자금 동원효과라고 지적했다.

  이런 지지는 회원국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봄베이는 인도 최대 도시로 거주인구가 2천여만에 달하며 인구밀도가 아주 높다. 도시 상업구와 주택구간 거리가 비교적 멀고 지상교통이 아주 붐비기 때문에 매일 800만 이상의 승객들이 봄베이 도시철도 시스템을 리용한다. 이 시스템은 장기간 과부하 운행되였으며 심각한 안전우환이 따랐다.

  신개발은행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지지를 주었다. 주강무 부행장은 두차례 나누어 도합 5억달러 이상의 차관을 통해 봄베이 철도시스템의 개조와 승격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여기에는 72킬로미터에 달하는 네갈래 선로 건설도 망라된다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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