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국가연맥교맥(燕麦荞麦)산업기술개발쎈터에서 우리 성 국가연맥교맥산업 기술시스템 수석 과학자 임장충이 이끌고 사천농업대학, 백성시농업과학원을 핵심으로 한 연맥(귀리)합동연구팀이 6배체 라연맥 유전자코드를 성공적으로 해독하고 라연맥 유전체 대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학술지 《자연 유전학》이 온라인으로 이 성과를 발표했다. 라연맥 유전자코드의 해독은 우리 나라가 먼저 연맥 종질칩을 파악한 것을 상징하며 이는 우리 나라 연맥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식량안전 보장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연맥은 곡물 중 최고의 전가 영양식품이다. 현재 세계 각국의 재배종은 6배체 피연맥과 라연맥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는 6배체 라연맥 발원지이며 또한 라연맥 주요 재배 나라이기도 하다. 최근 몇년 동안 우리 나라 연맥산업은 년간 생산량이 20% 이상의 성장속도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연구팀은 6배체 연맥 유전체 구성과 높은 반복 서렬 함량으로 인한 유전자 조립에서 직면한 세계적인 어려움에 대해 더 긴 DNA 편단 높은 서렬 측정의 초장 서렬 측정 기술을 선택하고 근 20년의 연맥 종속 물종의 연구 경험을 활용하여 HiC, 2세대 서렬 측정 등 여러가지 기술수단을 리용하여 최종 중국에서 기원하고 광범위하게 재배된 6배체 라연맥 염색체를 조립, 마운트 및 주석을 완성하여 라연맥의 고품질 참조 게놈을 취득하고 10.7Gb 크기의 연맥 게놈 21쌍의 염색체 분자 그래프를 그렸고 12만개 이상의 단백 코드 유전자를 주석하여 연맥 우량 유전자 자원의 충분한 발굴과 리용을 위해 토대를 마련했다.
임장충은 유전자도표를 통해 유전자 정보에 근거해 특정 성상과 기능을 가진 새로운 연맥 품종을 정향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바 이는 우리 나라 연맥 육종과 유전자 연구가 분자 육종의 쾌속도로에 진입하였으며 동시에 우리 나라 연맥 연구가 게놈시대로 진입했음을 상징한다고 소개했다.
연구팀의 주요 성원이며 사천농업대학의 팽원영 교수는 독일, 미국, 오스트랄리아, 스웨덴, 카나다 등 국가 전문가들이 이미 수년간 공동으로 연맥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나 중국 연맥팀이 먼저 이 연구를 완성하여 세계 동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