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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공업대학, 5G 대세 타고 신기술 융합 발전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7.26일 11:24
  이번기의 계렬보도 "세계 5G대회 룡강서"는 할빈공업대학이 어떻게 5G통신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여러가지 신기술의 교차융합을 추동하여 과학기술로 디지털 룡강의 발전에 힘을 실었는가를 알아보기로 한다.



  할빈공업대학 건축학원의 지혜난방연구팀이 꾸준한 개선과 개조를 거쳐 개발한 지혜난방플랫폼은 다시 업그레이드되여 수요에 따른 난방공급, 가정을 상대로 한 정확한 난방공급을 실현했다.



  이 연구팀은 난방통풍, 컴퓨터, 통신 및 통제 등 전문 과학연구력량의 우세를 통합해 난방리론기술과 인공지능, 5G,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융합시켰으며 지혜난방장치의 데이터 수집, 데이터 감시 및 원격 조정을 통해 곧 난방 배관의 제반 변수를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는데 이는 기왕 난방이 불균형한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인건비도 줄이고 난방효률도 높였다.



  류경 할빈공업대학 건축학원 교수는 "엄청난 량의 운행 데이터를 뽑은 후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으로 최적화 조절을 하여 매 가구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온도를 측정할 수 있기에 실시간으로 각종 문제를 반영할 수 있는데 이는 더욱 목적성 있게 조절할 수 있다"며 "집중적으로 난방을 하는 북방의 여러 성들에 모두 우리의 응용사례가 있는바 에너지절약률은 10%에서 30%가량에 달한다"고 말했다.



  5G상용화의 추진과 더불어 미니지능초음파진단설비가 일반가정에 보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빈공업대학 우주학원 지혜의료과학연구팀의 최신 연구개발성과인 휴대용 지능의료초음파진단기가 2022년 세계 5G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휴대용 지능초음파진단설비는 지역사회 진료소, 향진의 소형 의료기구, 재해 후 구급, 전쟁 현장의 의료 및 가정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빈공업대학 우주비행 지혜의료팀의 구성원인 왕흠호 씨는 "핸드폰에 이런 초음파 영상을 채집한 후 원격 5G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결합시켜 의사 대신 일부 병터에 대한 초기 식별, 초음파 영상 자동 분석을 한 후 일정한 진단건의를 제안할 수 있다"며 "이번 5G대회를 통해 우리 과학연구성과가 시장화 전환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 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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