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9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이 일전 말타 세인트 마거렛 중학교 ‘중국코너’ 사생들에게 답신을 보내 량국 인문교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말타 청소년들에게 희망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말타 량국의 공동 노력 하에 세인트 마거렛 중학교의 ‘중국코너’ 사생들은 말타 청소년들이 중국을 료해하고 량국 친선을 추진하는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나는 말타 세인트 마거렛 중학교‘중국코너’가 더 잘 운영되길 기대하며 사생들이 중국에 와서 교류하고 학습하는 것을 환영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는 인류사회에 대한 중화민족의 아름다운 념원이였고 인류 운명공동체 리념이 포함한 문화적인 근원이였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세계는 력사와 현실이 얽혀져있고 희망과 도전이 병존하는 세계이며 인류는 운명을 같이하고 있기에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며 협력상생해야만 발전성과를 공유할 수 있다. 세계적인 난제를 풀어나가고 국제적인 안보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국은 선후로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와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를 제출했고 공감대를 광범하게 응집했으며 실제행동으로 인류 운명공동체 리념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과 말타 량국 수교 50돐이 되는 해이다. 량국 관계는 서로 다른 력사와 문화를 보유한 나라가 친선적으로 지내는 본보기로 되였다. 말타 사생과 청소년들이 량국 인문교류에 적극 참가하면서 문명을 상호 참조하는 추진자, 인민들 사이의 친선을 전승하는 계승자가 되길 바란다.
세인트 마거렛 중학교는 말타의 종합 공립학교로서 2010년 중국의 지지 하에 ‘중국코너’을 설립했다. 일전, 이 학교 ‘중국코너’ 사생들은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중국문화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례기》중 “성인은 천하를 집으로 삼는다”는 구절을 인용해 인류 운명공동체 리념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를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사생들은 또 량국 수교 50돐을 축복하면서 량국 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