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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문화관광산업의 새 화폭 서서히 펼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09일 10:53
  지난 8월, 제7회 중국무형문화재박람회에서 흑룡강성의 '세계급' 무형문화프로젝트인 '허저족 이마칸(赫哲族伊玛堪)'이 깜짝 등장했다. 허저족 이마칸의 국가급 대표 전승자가 현장에서 전시를 한 가운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지난 10년간 흑룡강성의 문화재는 한층 더 활력이 차넘쳤다. '고고학 붐', '박물관 붐', '무형문화재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 보호와 전승에서 뛰여난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문화적 자신감을 굳히는 추진력이 되였다.

  지난 10년간 흑룡강성은 흑룡강성고고학력사연구련맹을 설립하고 187개 보호 프로젝트를 전개하였으며 전국 중점문화재보호단위를 2012년의 29개에서 57개로, 성급 문화재보호단위를 151개에서 348개로 증가하였다. 횡도하자진은 유네스코 아태지역 2018년도 문화재보호 영예상을 수상하였다. 요하 소남산 유적지와 홍하 유적지는 년도 전국 고고학 새 발견으로 선정되였고 금상경 유적지는 '백년 100대 고고학 발견'으로 선정되였다. '허저족 이마칸 설창'과 '망규 가죽 인형 그림자극(望奎皮影戏)'이 유네스코의 '시급히 보호해야 할 무형문화재 명부'와 '인류 무형문화재 걸작 명부'에 올랐다. 전 성적으로 등록된 박물관은 218개에 달하는데 그중 국가 3 급이상 박물관이 46개로 박물관 총수와 등급 박물관 총수가 모두 동북 3 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흑룡강성 박물관협동발전련맹을 설립하여 '력사의 기억을 전파하고 흑토지의 풍채를 전시한다'를 주제로 년간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400여차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빙설관광, 피서관광, 삼림관광, 습지관광, 변경관광은 레저관광의 조류를 선도했으며 창의산업과 향촌관광은 향촌진흥에 지속적으로 동력에너지를 부여했다. 혁명관광, 관광연예도 활기를 보였다 …

  지난 10년간 흑룡강성은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의 규모를 꾸준히 확대한 가운데 강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400여개의 중점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새로 건설해 루적 72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완성했다. 신규 등록된 각종 문화산업 시장주체가 1만개에 육박했고 전성 A급 관광풍경구가 416개, 국가급 향촌관광 중점촌과 중점진이 40개, 성급 향촌관광 중점촌이 102개, 관광 레저 구역이 8개, 려행사가 810개, 성(Star)급 호텔이 155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성 관광산업발전대회를 련속 4회 개최하였고 동부습지관광련맹과 황금고대역참관광련맹을 설립하여 "한 몸, 두 날개"의 전역 관광발전구도를 형성하였다. 문화관광의 융합이 깊이있게 추진되여 문화관광산업의 아름다운 그림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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