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어떤 가정이 훌륭한 아이를 키워낼 수 있는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26일 11:55
  부모로서 가장 큰 희망은 훌륭한 아이를 키워내는 것이다. 최고의 교육은 사실 가정교육에서 나온다.

  아이가 열심히 공부할 수 있고 품행이 단정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부모의 말과 가르침이 은연중에 갖다주는 영향에 있다.

  부모의 생활방식, 사고방식, 교육방식 그리고 처세방식은 아이의 성격, 심리 및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기적이고 심오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도대체 어떤 가정이 훌륭한 이이를 키워낼 수 있을가?

  부모의 품행이 단정한 가정

  이 세상의 모든 관계는 무엇에서 시작되든 결국 대부분 인품과 관계된다.

  어떤 사람이 "절대다수의 아이의 교육은 모두 본보기에 귀결되고 부모 자신의 옳바름과 완벽함에 귀결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아이의 성공 여부는 부모의 아이에 대한 가정교육이 옳바른지 아닌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좋은 품행은 아이가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인품의 수립은 본보기의 힘에서 나오며 부모는 아이의 본보기로서 이 역할을 피할 수 없다.

  존중할 줄 아는 가정

  아이를 존중한다는 전제는 믿음이다.

  한 사람의 인생에는 수많은 가능성이 있고 인생의 선택권은 자신에게 속한다.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아이가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의 생활에서 마땅히 의견을 제공하고 의견을 잘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마땅히 아이의 길잡이와 계발역할을 하는 스승이 되여야지 독단적인 결책자가 되여서는 안된다.

  어떤 작가는 "아이가 들곷처럼 자연스럽게 자라게 하고 아이의 천성과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는 사랑뿐만 아니라 존중도 받아야 한다. 이런 존중은 지나치게 애지중지하면서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차갑게 말하는 것도 아니다.

  아이가 선택 속에서 성장하고 뒤감당을 배우게 해야지 그들을 대신해 인생을 계획하고 이를 집행하도록 강요해서는 안된다.

  부모는 아이를 존중해야 할 뿐만 아니라 타인을 더욱 존중해 아이가 이런 환경에서 자라면서 자존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도록 해야 한다.

  감정관리를 할 줄 아는 가정

  오래동안 부모의 부정적인 정서의 영향을 받는 아이는 한편으로는 포악해지고 마구 화를 내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부모의 리해가 부족하여 친자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다.

  부모가 자신을 감점을 통제할 줄 알고 아이가 긍정적인 환경에서 자라게 한다면 아이도 대개 감정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리성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아이에게 우울하고 비관적인 감정을 느끼게 한다면 그들도 우울하고 비관적인 감정으로 보답하고 만약 당신이 아이에게 유쾌하고 기쁜 감정을 선사한다면 그들도 유쾌하고 기쁜 감정으로 보답하게 된다.

  소통할 줄 아는 가정

  어떤 사람은 "교육의 좋고 나쁨은 부모의 대화방식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온화한 언어는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아이를 대할 때는 더욱 온화하고 친절하며 례의 바르게 말해야 한다.

  가정은 편안과 휴식의 장소로서 사회에서의 억울함과 불만을 가족에게 쏟아붓고 눈치를 보게 하지 말아야 한다.

  소통할 줄 아는 가정의 아이는 가장 사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다.

  규칙이 있는 가정

  가정규칙은 단지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성원 개개인에게 적용되는바 부모가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할수록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 아이의 경우 어릴 때부터 좋은 가정규칙을 따르다보면 자란 후 그것이 속박이 아닌 습관이 된다.

  부모의 일거수일투족은 아이의 마음속 깊이 각인되는바 가정환경은 결국 아이의 긴 인생길에 반영된다.

  훌륭한 아이를 키우려면 아이에게만 공을 들이는 것은 부족하다.

  부모가 관념을 바꾸고 자녀의 본보기가 되여야 하며 자녀와 함께 성장하여 자녀에게 좋은 가정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훌륭한 자녀를 키우는 좋은 방법이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아내 임신 6개월"[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0대에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아빠가 된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비버의 대변인은 그의 아내 헤일리가 임신 6개월이 조금 넘었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