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맞이《방장군》컵 전국조선족씨름대회 연변민속원에서
지난해 제9기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서 74킬로그람급 민족식씨름 우승을 한적 있는 연길시의 김해권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맞이 《방장군》컵 전국조선족씨름대회 우승을 하는 동시에 황소를 상으로 받았다.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관광국, 연길시문제국,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성주청소년체육클럽에서 주관한 9.3맞이 《방장군》컵 전국조선족씨름대회가 연변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졌다.
9월 3일과 4일에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치치할대표팀, 목단강대표팀, 할빈대표팀, 심양대표팀, 청도대표팀, 대경대표팀, 울란호트대표팀, 연변대표팀과 조선대표팀의 60명 선수가 로인조, 성인조 60킬로그람이상급과 62킬로그람급이하로 나뉘여 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 로인조에서 김봉화가 우승을, 성인조 62킬로그람급이하에서 정일수가 우승을 했다.
성인조 62킬로그람이상급에서 우승을 한 김해권이 상금 만원과 황소를 끌고갔다.단체 표현경기에서 조선평양대표팀이 3대 0으로 연변대표팀을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