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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기업 아프리카서 1만여 킬로미터 철도 건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9일 12:28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이 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이 창설된 이래 중국 기업은 아프리카에 1만여 킬로미터의 철도를 부설했고 약10만 킬로미터의 도로, 천개의 교량, 100개의 항구 및 대량의 병원과 학교를 세웠다고 소개했다.

  최근 중국 회사가 주관한 탄자니아 신와미대교가 순조롭게 개통되었다. 관련 질문에 조립견 대변인은 탄자니아 국가 중점 전략 프로젝트인 신와미대교는 탄자니아 각 지역의 연동발전을 촉진하고 경제성장에 일조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계속해서 진정성있고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하고 아프리카와 함께 각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추진해 중국 아프리카 인민의 복지를 한층 더 증진하고 새 시대 중국 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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