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교부, 〈새시대의 중국·아랍 협력 보고서〉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04일 21:51
외교부가 최근 중국과 아랍의 우호 교류 력사를 돌아보고 중화인민공화국이 창립된 후, 특히 신세기 새로운 단계의 량측 우호 교류의 실천을 정리하고 중국과 아랍 운명공동체 구축의 미래와 방향을 전망하는 〈새시대의 중국·아랍 협력 보고서〉를 발표했다.

만 8,000자 분량의 〈보고서〉는 서론과 결론외에 천년 동안 계속된 우의, 새시대 량측 관계, 변혁이 교차하는 속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량측 관계, 중국·아랍 운명공동체 구축 등 4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보고서〉는 중국과 아랍 국가간의 관계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평화 협력, 개방 포용, 상호 귀감, 호혜 상생이 시종 량자간 력사적 교류의 주선률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새 중국 창립 이후의 70여년 동안 량측 우호 협력의 폭과 깊이가 력사적 도약을 실현했고 남남협력의 모범이 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12년 이후로 중국과 아랍 국가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1세기 세번째 10년에 들어선 시점에 세기적 대변혁과 감염병, 우크라이나 위기가 겹치면서 세계는 새로운 불안정 변혁기에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변란이 교차하는 국제 환경에 직면해 중국과 아랍 국가들은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결심이 보다 더 확고하고 서로의 핵심 리익을 지지하는 행동이 보다 더 강력하며 세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발전도상국의 리익을 수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중국은 제1회 중국·아랍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랍 국가와의 전통적 우의를 고양하고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인 협력 구도를 심화하며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중국·아랍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를 희망하며 량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주고 발전도상국의 단결과 협력을 이끌어 세계 평화와 발전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