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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프리카 개발기금, 아프리카 국가에 루계로 50억딸라 이상 투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21일 10:02



 

심수에너지그룹주식회사 가나 발전소 항목

중국—아프리카 개발기금이 아프리카 국가에 루계로 50억딸라 이상을 투자했다. 투자는 ▷인프라 ▷농업 ▷민생 ▷력량 협력 ▷산업단지 등 분야를 포괄해 아프리카의 지역 경제, 고용 및 세수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개발기금은 지난 2006년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북경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중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듬해 조성됐다. 초기 자본금 규모는 50억딸라로 국가개발은행에서 주관했다. 이어 2015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50억딸라를 추가로 배정하여 총 규모가 100억딸라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개발기금은 아프리카 39개 국에 66억딸라 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그외 중국 기업의 투자금 310억딸라 이상을 유치했다.

개발기금은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도 촉진하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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