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중앙기업 신에너지 산업 전문화 통합에 박차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1.13일 11:21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와 국가전력투자그룹이 10일 바이오매스 발전프로젝트 관리권 인수인계식을 열었다.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제공)

[신화망 베이징 1월12일]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국자위)의 비준을 거쳐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가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 선두기업인 궈넝(國能)바이오발전그룹의 지분 일부를 국가전력투자그룹에 무상으로 이전했다. 이로써 국가전력투자그룹은 궈넝바이오발전의 지배주주가 됐다.

스테이트 그리드와 국가전력투자그룹은 10일 정식으로 바이오매스 발전프로젝트 관리권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웡제밍(翁傑明) 국자위 부주임은 인수인계식에서 바이오매스 발전 프로젝트의 전문화 통합은 송전∙발전 등 산업 각 부분의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이 주요 책임∙업무에 집중하고 각자의 우위를 발휘해 국가 에너지 전략을 돕는 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매스 발전 업계 전환 업그레이드 ▷녹색 저탄소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가속화 등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궈넝바이오발전은 2005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농림 바이오매스 발전 기업이다. 기업의 설비용량은 113만6천㎾(킬로와트), 자산총액은 158억6천만 위안(약 2조9천139억원)에 달하며 산업사슬 업·다운스트림에서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중앙기업의 신에너지 산업 전문화 통합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6일 국자위는 중앙기업의 신에너지 스마트 운수 서비스 합작 프로젝트 집중 계약식을 열었다. 14개 관련 중앙기업의 22개 태양광·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