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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전력망 풍력발전 전력과 전기량 모두 사상 최고치 기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1.17일 12:04
국가전력망 길림성전력유한회사(이하 국가전력망 길림전력이라 략칭함)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1월 13일, 길림전력망 풍력발전의 최대 발전전력은 796.5만키로와트에 달하여 당시 전 성 전력공급부하의 84.25%를 차지했고 일일발전량은 17894.2만키로와트시(kwh)로 당일 전 성 전력공급량의 79.72%를 차지하여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리 성은 송료친환경에너지기지의 핵심지역으로서 풍력과 광자원 우세가 돌출하다. 최신 측산에 따르면 전 성의 풍력광자원은 개발가능용량이 1.15억 키로와트에 달하여 친환경발전전망이 넓다. 방금 지나간 2022년, 우리 성의 신에너지(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송전망합병 설비용량은 새로 519만키로와트 증가하여 루계 1529만키로와트에 달해 1500만키로와트의 선을 돌파했으며 동기 대비 51% 증가해 ‘13.5’기간 신규 설비용량 총계를 초과했다. 동시에 신에너지 발전량은 260억키로와트에 달해 동기 대비 36.7% 증가했으며 길림친환경에너지 발전이 ‘황금기’를 맞이했다.

전 성 신에너지 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새해 벽두, 국가전력망 길림전력은 년도 제1차 성간 전력거래에서 외송계약 전력량이 154.7억키로와트로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동북지역의 42%를 차지해 전력거래에서 시작부터 좋은 성과를 올려 전 성 신에너지 수납처리에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이 회사는 우리 성의 동부 저장, 서부 신에너지, 중부 부하 ‘3구 련동’을 전력 보장하고 신축, 증축 공사의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며 전면적으로 전력망의 보강과 신에너지 접속프로젝트 건설을 실행하고 1,800만키로와트의 풍력광발전설비 목표를 전력 지지함으로써 새시대 길림의 전면적 진흥을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기 위해 전력망의 힘을 기여할 것이다.

2022년 이래, 국가전력망 길림전력은 록색저탄소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친환경 저탄소에너지 전환을 적극 촉진하며 길림성 ‘륙상 풍광삼협’ 공정과 정확하게 련결하고 혁신적인 ‘아름다운 장백산 록색전기 백일행’ 활동을 전개하며 주동적으로 신에너지발전소(新能源场站)의 합병발전에 봉사하고 지속적으로 신에너지 송출 프로젝트 건설을 강화하며 끊임없이 친환경에너지 송출 능력을 제고했다.

이와 동시에 국가전력망 길림전력은 성 에너지국의 위임과 지도하에, 신에너지발전소에 대한 ‘원스톱’합병써비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검수록색통로를 개척하고 검수시간을 단축했으며 앞서 업무 자문과 기술 지도를 제공하고 고객의 ‘최대 한번 발걸음’을 실현했다. 다른 한편으로 무인기항공촬영을 혁신적으로 사용하여 신에너지 설치장비의 전경을 검사하는 기술로 전용량합병운행능력을 한층 더 제고했다. 2022년에 루계로 34개 신에너지 프로젝트의 합병써비스사업을 완성하여 433만키로와트의 신에너지 프로젝트가 제때에 가동되도록 보장하였다.

신에너지 송출 프로젝트 건설 방면에서 이 회사는 2022년 한해 동안 루계로 500키로볼트와 220키로볼트 신에너지 송전 로선 454.55키로메터를 새로 건설했고 변전량 320만키로볼트암페어를 새로 늘렸으며 전 성 27개 신에너지 프로젝트의 계획적 합병발전을 보장했다.

이밖에 전력현물거래시장의 건설이 부단히 완벽해지고 동북전력의 절정 보조역할이 충분히 발휘됨에 따라 우리 성 전력의 다성, 다지역 송출 규모도 진일보 향상되고 있다. 2022년 길림전력망의 년간 송출 전력량은 171.8억 kwh로 동기대비 46% 증가했다. 그중 친환경에너지는 73.1억키로와트로 동기 대비 64.9% 증가해 증가폭이 동북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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