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왕문빈 대변인은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블링컨 국무장관은 2월 5일 중국을 방문하여 진강 중국 외교부 부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측은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문을 환영하며 현재 중미 쌍방은 구체적인 일정 배치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측은 시종일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3대 원칙에 따라 중미 관계를 대하고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미국측이 중국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수립하고 대결이 아닌 대화와 제로섬 게임이 아닌 상생을 견지하면서 중국과 같은 방향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한 미국측이 량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에누리없이 실천하여 중미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된 발전 궤도에 복귀하도록 추동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