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회장 류상룡)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전국 및 세계 민속장기대회 성적에 따라 점수를 합산하여 랭킹순위를 발표했다.
연길시민속장기협회 철남분회의 조청룡 6단이 1위, 박광파 9단(심양시)이 2위, 조룡호 9단(연길시신흥분회)이 3위를 차지했고 김호철 9단(연길시하남분회), 리근 9단(연길시신흥분회), 류상룡 9단(심양시), 리세민 9단(연길시북대분회), 한련호 8단(연길시 공원분회), 김창호 7단(연길시철남분회), 등국룡 4단(심양시, 한족)이 4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그외 료녕성 기사들중 방철학 9단(심양시), 우남준 7단(심양시), 리춘산 2위(심양시), 최승걸 7단(심양시), 장춘호 4단(심양시), 정배철 1단(단동시), 차영화 6단(대련시), 주길남 4단(대련시), 홍권 3단(단동시), 장학범 7단(심양시), 백경선 3단(대련시), 주림 1단(심양시) 등 12명 기사들이 100위 안에 들었다.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류상룡 회장은 "온라인 장기의 활성화로 전국대회 및 지역 민속장기대회가 빈번하게 열리고 있다. 더욱 많은 프로 및 아마추어 기사들이 동참해 장기수준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민속장기의 보급에 적극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