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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조선족향 미창구촌, 하우스산업으로 농민 소득 늘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2.03일 11:03




  일전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미창구촌은 온실하우스를 건설하여 유기남새, 과일, 딸기 산업을 발전시켜 농민들의 소득을 늘리고 있다.



  아하조선족향 당위와 정부는 겨울철 농민 소득을 늘리기 위해 2019년, 여러 부문으로부터 120만원 자금을 쟁취하고 미창구촌을 온실하우스 남새재배촌으로 확정했다. 아하조선족향은 남새재배 전문인원을 초청하여 미창구촌에서 양성반을 꾸리고 2명의 온실하우스 남새재배 기술고문을 초빙하여 현장에서 지도하도록 했다.

  촌민 리방무는 혼강변에 위치한 집 뜨락이 일조가 좋고 토지가 비옥한 유리한 조건을 빌어 온실참외를 재배하기로 했다. 리방무는 현농업기술보급센터의 지지하에 온실 점적관수(点滴灌水)시설을 설치하고 농가비료를 사용하여 무공해참외를 재배했다. 그가 재배한 참외는 달콤한 맛으로 출시되자마자 현내 마트에서 전부 예약판매되여 3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본촌 4호 촌민과 련합하여 15채의 온실을 신축, 이미 현내 두개 마트와 참외판매 계약을 맺었다.

  다년간의 발전으로 미창구촌의 온실하우스 재배품종은 10여종에 달했으며 양력설 전후로 수확한 오이, 시금치, 미나리 등 남새와 참외, 딸기 등은 모두 현성 각 시장으로 공급됐다.

  현재 전 촌에는 표준화 유기남새, 과일, 딸기 재배온실을 66개 보유하고 있고 총 재배면적은 102무에 달하며 년간 수입은 200만원을 기록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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