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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상으로 새 로정 인솔]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여 농업강국 건설 다그쳐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2.14일 19:38
민족이 부흥하려면 반드시 향촌을 진흥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총력을 다하여 향촌진흥을 중심으로 하는 ‘3농’ 제반 업무를 잘 틀어쥐고 농업농촌 현대화를 크게 추진하여 농업강국 건설을 다그치기 위해 노력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면 각지에서는 유력한 조치를 취하여 알곡과 중요 농산물의 안정하고 안전한 공급을 보장하고 향촌 산업 전반 사슬 승격을 추진함으로써 농업 현대화와 농촌 현대화를 일체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서성 남창현 고표준 농토 개조승격 프로젝트 현장은 바삐 돌아치는 활기찬 모습이였다. 남창현 삼강진 농업농촌판공실 부주임 여병화는 올해 봄갈이전에 4,000무 고표준 농토 개조를 전면 완성하였다고 말했다. 사용에 투입된 후 무당 10% 좌우의 증산을 실현할 목표이다. 농업 과학기술 진보 기여률을 한층 더 제고하여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실현할 전망이다.

동부 연해에서 서북 고원에 이르기까지, 화북 평원에서 강남 수향에 이르기까지 농업생산 일선은 분주히 돌아치는 모습이다. 고표준 농토의 수확고를 보장하는 외에도 각지는 중국 종자를 손에 틀어쥐고 중국 밥그릇을 수중에 장악하고 있다.

산동의 주요 농작물 우량종 보급률이 98% 이상에 달한 가운데 알곡 증산에 대한 우량종의 기여률은 47%를 기록했다. 올해 산동성은 또 종자 근원 ‘핵심’ 기술 공략을 드팀없이 추진하게 된다.

산동성 종자관리종합쎈터 연구원 고전걸은 유전물질(种质) 자원에서 육종에 이르기까지 다시 품종의 전시와 평가, 보급과 응용, 농업생산 지도 면과 품종 보급 면에 이르기까지 목적성이 한층 더 선명해졌다며 그 목표는 재배업 대성에서 재배업 강성으로 매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20차 당대회 이후 처음 북경을 떠나 시찰할 때 섬서 연안을 찾아 현지에서 향촌진흥을 둘러보았다. 연안시 안새구 고교진 남구촌에서 총서기는 사과 재배업을 크게 발전시키는 것은 그야말로 천시지리인화라고 표하며 이는 가장 훌륭하고 가장 적합한 산업으로서 큰 전도가 있다고 말했다.

남구촌의 지난해 사과 재배 규모는 3,100여무에 달하고 제품은 40여개 도시에 판매되였다. 며칠전 연안시 과수업쎈터 전문가는 남구촌 과원을 찾아 과농들과 재배 경험을 교류했다. 남구촌 주재 간부 장광홍은 현지에 적합한 산업 발전방향을 찾은 후부터 촌민들의 생활은 날로 꽃피게 되였다고 말했다.

산업진흥은 향촌진흥의 중심 과업이다. ‘특산물’ 분야에서 공을 들이고 농민 소득 증대 경로를 지속적으로 잘하는 동시에 각지에서는 선도기업 강화, 사슬 보완, 경영상태 활성화, 브랜드 수립 등 조치를 통해 촌 산업의 전반 사슬 승격을 추진했다.

하남성은 우세 특색 농업을 육성하기에 힘썼다. 하남성은 현재 6개 국가급 우세 특색 농업군과 80개 국가급 농업산업 강진을 건설했다. 하남성 농업농촌청 청장 손위봉은, 농업농촌 특색자원에 립각하여 ‘한개 현에 한개 업종, 한개 진에 한개 특색, 한개 촌 한개 품질’의 향촌산업 발전구도를 건설하였다고 하면서 우세 특색 농업 생산가치의 비중은 57.8%에 달했다고 말했다.

향촌건설은 향촌진흥을 실시하는 중요한 과업이다. 올해 향촌 기초시설 완비 정도, 공중봉사 편리 정도, 민중 거주환경 편안함 정도 등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 나라는 향촌건설행동 각 전문 항목 추진방안을 세분화하고 각종 프로젝트의 조화로운 배치, 집중 건설, 촌마다 추진을 추동하게 된다.

농업농촌부 농촌사회사업추진사 부사장 하빈은, 올해 우리는 농촌인구 거주환경 정돈 제고 5년 행동방안 관철을 추진하고 현향촌 공중봉사 일체화 시범 건설을 모색 실시하여 농촌 기본 공중봉사 능력을 다그쳐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농업강국 건설을 다그치는 것은 당중앙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전면 건설에 착안하여 내린 전략적 배치이다. 농업농촌부 부장 당인건은, 올해 3농사업은 ‘농업강국’을 핵심 키워드로 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에 3농 력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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