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에너지국이 13일 보도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서 국가에너지국 책임자는 중국이 전국 통일전력시장체계 건설을 다그치면서 2022년 전력시장 거래규모와 주체 수량이 모두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거래 결산 조건으로 집계하면 2022년 전국 시장이 거래한 전력은 동기대비 39% 늘어난 도합 5조2500억 킬로와트시에 달해 사회 용전량 비중이 60.8%에 달했으며 동기대비 15.4포인트 늘어났다. 이 가운데서 다성 다지역의 시장화한 거래 전기량이 처음으로 1조 킬로와트시에 달했으며 동기대비 약 50% 늘어났다. 전력자원의 보다 큰 범위의 최적화 배치를 촉진하는 시장 역할은 꾸준히 늘어났다.
국가에너지국 시장감독관리국 조학순 국장은 전력 거래기구에 등록하는 시장 주체의 수량이 동기대비 29% 성장하여 처음으로 60만개를 넘어섰으며 시장 활력을 더 일으키고 전력시장의 발전에 량호한 기초를 마련했다고 지적했다.
발표회에서 국가에너지국 해당 책임자는 또 2022년 중국 충전 인프라 시설이 계속 고속도 성장을 가져왔으며 신에너지 자동차의 급속한 발전을 유효하게 지지했다고 소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