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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챔피언의 정신 룡강에서 꽃피우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09일 11:12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양양이 동계올림픽무대에서 중국군단의 첫 금메달을 따낸 후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흑룡강 출신 선수들은 력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냈고 15명이 동계올림픽 챔피언 영예를 따안았다. 동계올림픽 챔피언들은 룡강의 자랑일 뿐만아니라 흑룡강의 재부이기도 하다. 전국 인대정협회의 기간 전복영 흑룡강성 전국정협 위원, 동계올림픽 챔피언인 장홍 전국정협 위원, 동계올림픽 챔피언인 임자위 전국인대 대표가 빙설스포츠의 발전에 대해 각자의 일가견을 터놓았다.

  전영복 정협 위원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에 빙설스포츠 강성의 지위를 유지하려면 스포츠인재 전략을 잘 실시하고 대중적인 빙설스포츠를 널리 전개하며 스포츠와 교육의 융합을 심화하고 '스타 선발 발굴'계획을 실시하여 빙설스포츠 예비인재 기반을 다져야 한다. 과학기술조력훈련(科技助力训练)을 강화하여 복합형 보장팀을 구축해야 한다. 선수들의 대우를 인상시키고 경기 성적 장려정책을 제정하여 생활과 일자리 면에서의 근심걱정을 덜어주어야 한다. 동계올림픽 챔피언정신을 이어가고 룡강 빙설스포츠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며 격려를 통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 많은 올림픽 챔피언을 배출시킴으로써 스포츠강국의 건설에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전복영 위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빙설스포츠 지역구도를 최적화하고 경진기(京津冀) 지역의 빙설스포츠 발전을 추진하며 동북지역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북, 화북 지역의 건설을 가속화하며 남방 지역의 건설을 합리적으로 확장하고 '북방의 빙설스포츠를 남방에서 전개하고 서부지역으로 확대하며 동부지역으로 전진(北冰南展西扩东进)'하는 목표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동계올림픽기간에 '백개 도시, 천개 스케이트장'(“百城千冰”)계획을 제정, 실시하여 중국 빙설스포츠의 전반적인 발전을 추진한다. 빙설자원 중점지역의 발전을 지지하고 빙설자원이 풍부하고 빙설스포츠(동계스포츠) 기초가 비교적 좋은 경진기, 동북, 서북 지구에 대해 자금 · 시설 · 항목 · 경기 등 면에서 중점적으로 지지하되 특히 중국 상해협력기구 스포츠시범구를 잘 운영하여 이 시범구를 빙설스포츠에 참여하는 핵심구로 건설한다. 빙설스포츠 장소 공급을 늘이며 정부의 투입을 통해 신규 건설하고 관련 자원을 리용해 개조하며 사회자본을 유도해 건설하는 등 조치로 대중들 신변의 빙설스포츠 장소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빙설스포츠 장소의 공급을 늘임으로써 대중들이 빙설스포츠에 참여하는 수요를 충족시킨다.

  "경기장 밖에서 올림픽 챔피언들은 자신의 영향력을 리용해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 장홍 위원은 "동계올림픽 챔피언들은 자신의 국제 영향력을 발휘하여 세계에 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룡강빙설스포츠문화를 홍보하여 세계 범위에서 중국 빙설스포츠와 룡강 빙설스포츠의 지명도와 발언권을 증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계올림픽 챔피언들은 주동적으로 학교에 들어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정신과 빙설문화를 홍보하고 그들이 빙설스프츠에 적극 참여하도록 이끌어줌으로써 빙설스포츠에 참여하는 군체를 확대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소년들에게 빙설스포츠를 보급시키는 것은 빙설스포츠와 빙설산업의 발전에 큰 추진 역할을 할 수 있다." 임자위 대표는 "8세 때부터 쇼트트랙을 배우기 시작해 체육학교, 지방 프로팀, 국가대표팀을 거쳐 올림픽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빙설스포츠는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를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중소학교들에서 빙설스포츠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한편 '100만명 청소년 빙설스포츠 참여'캠페인을 실천에 옮겨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주저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단결협력하고 과감히 분투하며 과감히 승리하는 동계올림픽 챔피언정신을 키워 고향건설과 조국건설에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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