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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산당 부대표: 중국식 현대화는 인간중심주의적이고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20일 12:14
영국공산당 부대표 브라는 최근 신화사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중국은 사람을 근본으로 삼는 인간중심주의적 현대화 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식 현대화는 인간과 자연의 균형을 구현하므로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는 사람을 근본으로 삼는 현대화가 시급하다면서 오래동안 서구 자본주의의 운영 론리의 근본은 모든 것이 리익 극대화를 위한 것이었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였으며 이런 운영 론리에서 인간이 겪는 고통과 환경이 당하는 략탈은 부차적 내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식 현대화는 균형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 인간과 자연은 분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인간과 자연은 서로 뗄 수 없다는 이 오래된 인류의 지혜는 인류의 진보 과정에서 잊혀졌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식 현대화는 우리로 하여금 인류가 사람과 자연의 관계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고 있음을 알게 했다”고 강조했다.

브라 부대표는 중국이 주창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는 “계획적으로 기술을 사용하고 현대화 과정을 추진하려면 급진적으로 리익을 쫒는 것이 아닌 사람을 근본으로 삼고 지구를 중심으로 삼아야 하며 그렇게 해야만 우리가 생존하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사람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의 부모는 중국인들의 오랜 친구이며 자신은 중국의 이야기와 함께 자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몇년전에 중국이 록색 기술을 발전시키고 환경보호 구상을 실천하며 록색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농촌을 건설하는 분야에서 취한 일련의 조치를 목격했다고 했다.

그녀는 “중국이 인간과 환경의 요구를 사회와 경제 치리의 중심에 두는 것은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류가 지금까지 이룬 모든 진보로부터 모든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길은 함께 노력해 기술과 인간의 로동이 가져다주는 복지를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모든 문화와 문명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 현대화와 발전 과정에서 우리는 서로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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