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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모스크바에 도착해 로씨야에 대한 국빈방문 시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3.21일 14:39
 



습근평 국가주석이 3월 20일 특별비행기편으로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 뿌찐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로씨야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였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경,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특별비행기는 모스크바 브누코보 전용기공항에 착륙했다. 습근평 주석이 선실문을 나설 때 로씨야 부총리 체르니신꼬 등 정부 고위관원들이 트랩 옆에서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로씨야측은 공항에서 성대한 영빈식을 가졌다. 군악대가 중국과 로씨야 두 나라 국가를 연주했다.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 삼군 의장대를 검열하고 분렬식을 관람했다.

습근평 주석은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로씨야정부와 인민에게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산과 물이 잇닿아있는 친선린국이다. 쌍방은 동맹을 맺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제3국을 목표로 삼지 않는 원칙 토대 우에서 쌍무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켰고 신형 대국관계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중국과 로씨야 관계 발전 성과는 두 나라 인민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고 세계 발전 진보를 위하여 중요한 기여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세계 주요 대국과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인 중국과 로씨야는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 불안정하고 변혁을 겪고 있는 국제사회에 직면해 중국은 로씨야와 손잡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 국제법을 토대로 하는 국제질서,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토대로 하는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확고히 수호하고 진정한 다각주의를 견지하며 세계 다극화와 국제관계 민주화를 추진하고 전세계 사무 관리가 한층 더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을 따라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이번 방문이 필연코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중국과 로씨야 신시대 전면전략협력동반자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리라 믿는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채기,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인 진강 등 수행인원들이 같은 비행기편으로 로씨야에 도착했다.

로씨야 주재 중국 대사 장한휘도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영접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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