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일본 가더니 여자 무릎 베고 누워
출처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지드래곤이 다양한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4월 15일 지드래곤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에서의 지드래곤 일상이 담겼다. 그는 사랑해 라고 글에 손가락 하트를 보내는 등 귀여운 면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중 지드래곤은 벤치에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한 여성의 무릎을 베고 있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나란히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둘의 사이가 상당히 친해보이며, 무릎을 내어준 여성이 누구인가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는 일본 셰프 쇼지 나츠코로 2022년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로 선정된 실력파다. 그는 지드래곤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행사 요리를 준비한 인물로 알려졌다.
또한, 지드래곤은 쇼지 나츠코가 준비한 화려한 디저트 사진을 공개했는데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이 디저트 장식으로 들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성년자 장원영→재벌집 회장 손녀, 뭘 해도 '황당 열애설'
출처 - DAZAR, 온라인커뮤니티
지드래곤은 데뷔이후부터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고 최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 문 씨와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 그간 "사생활"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던 YG의 기조를 깬 입장이다.
이에 따르면 그들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콘서트를 관람했고, SNS에 관람 인증샷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응원봉을 든 두 사람의 손이 담겼다. 그 중 남성의 손에 새겨진 스마일 타투가 지드래곤이 앞서 공개했던 타투라는 이유로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양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10일 해당 열애설에 대해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순 해프닝을 넘어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됐다. 공연은 여러 명과 함께 관람했다. (지드래곤) 팬으로서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소속사 YG 역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YG 관계자는 "신세계그룹 회장 손녀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 "보자보자하니 못봐주겠다"…의미심장
출처 - 디스패치
지드래곤은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려왔으나 공식입장을 내놓는 것은 이례적이란 반응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 고마츠 나나,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등과 열애 의혹에 휩싸였으나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출처 - NYLON
같은 소속사인 블랙핑크 제니와도 열애설,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갖은 추측이 이어져도 공식입장은 없었다.
출처 - 지드래곤 그 XX 뮤직비디오
또한, 최근에는 아이브 장원영과 온라인 커뮤니티발 열애설에 휘말렸다. 장원영이 파리 미우미우 패션쇼에 참석할 때 입은 옷과, 비슷한 시기 지드래곤이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할 때 입은 옷이 비슷했다는 게 근거였고, 지드래곤이 자신의 계정에 미우미우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적으면서 장원영의 스티커를 붙인 것. 이것이 열애설의 화근이 되었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했다. 최근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는 "여러모로 설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진행 상태는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준비 중인 작업이 여러 개 있다. 차근차근 작업 중"이라고 밝혀 컴백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