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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칼국수 달인 - 성북구 성북동 손국수 은둔식달 40년 노포 칼국수 달인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4.25일 16:38



출처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에서 성북동 칼국수, 전주 묵은지 김밥, 대만 우육탕 달인을 만나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성북동 칼국수 달인, 전주 묵은지 김밥 달인, 양평 감자 고구마칩 달인, 홍은동 대만 우육탕 달인, 화제의 격파 여신이 소개됐다.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은은한 칼칼함이 기분 좋은 칼국수. 성북동에 숨은 칼국수, 수육 맛집이 있다는 소문에 찾아간 그곳은 살코기로 육수를 낸 진한 국물과 시원 깔끔함이 돋보이는 푹 익은 김치로 오래된 맛을 이어오고 있었다.



출처 생활의 달인

여기에 칼국수 면발은 야들야들 촉촉함으로 단골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칼국수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수육의 맛 역시 일품. 무려 35년 동안 칼국수만 만들어왔다는 달인의 노포 칼국숫집을 만날 수 있다.

전주 비빔밥 말고 이젠 김밥?



출처 생활의 달인

해당 회차에서는 전주 묵은지 김밥 달인도 소개됐다. 김밥으로 명성을 떨치는 달인의 가게 있다고 해 찾아간 그곳은 묵은지 김밥 단 한 가지 메뉴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오로지 김밥만을 위해 개발한 묵은지에 깻잎, 계란, 단무지를 넣고 만든 김밥은 깔끔하고 구수한 맛을 자아내는 게 특징이다. 묵직하면서도 새콤 아삭한 묵은지 김밥 맛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경기도 양평에서 고구마 농사를 하는 노재석 (男 / 44세 / 경력 10년) 달인도 소개됐다. 달고 맛난 고구마를 어떻게 하면 손님들에게 보여줄지 연구 끝에 고구마 칩을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고구마를 채 써는 즉시 가마솥에 튀겨내니, 맛이 일품이다. 그 덕에 주문은 밀려들고 고구마 채 썰기에는 도가 텄다고 한다. 그가 고구마 채를 써는 족족 높이 날아올라 기름 솥으로 골인. 더 높이 더 멀리 그리고 빠르게 고구마 채를 써는 달인이다.

서울 마포구 홍은동 명지대 근처에 위치한 대만 가정식 음식점에서는 외할머니께 전수받은 대만 정통의 맛을 소개한다. 먼저, 이곳의 대표 메뉴 우육탕면은 매콤한 육수에 청경채와 큼직한 고기가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또 다른 대표 메뉴 짜페이창은 막창에 대파를 넣고 튀긴 요리로 후추양념에 찍어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적이라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미국 유명 TV쇼에 초대될 만큼 격파 실력을 자랑하는 김수빈 (女 / 24세 / 경력 16년) 달인이 소개됐다.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발만 찼다하면 송판은 모두 두 동강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칼국수 달인의 비법 대공개



출처 생활의 달인

칼국수 달인이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치를 본 임홍식 셰프는 "김치가 겉절이가 아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칼국수를 본 그는 "사기그릇에 나온다. 이게 보온성이 훨씬 좋다. 스뎅같은 경우는 금방 식어버린다"고 감탄했다.

임홍식 셰프는 "고명이 딱 있는데 애호박도 들어가고 고기 간 것도 있다. 그다음 파 양념장이 있다. 근데 국물 육수 자체가 굉장히 맑다"고 놀라워했다. 칼국수를 맛 본 그는 "이게 그동안 먹어 왔던 칼국수하고는 전혀 다르다. 면이 깔끔하고 부드럽다. 면발이 굉장히 가늘다. 가늘수록 굉장히 쫄깃하면서 부드럽다. 왜 부드럽냐고 봤더니만 굉장히 가늘다"고 평가했다.

해물, 멸치 등을 전혀 쓰지 않는 것 같다는 말에 달인은 "안한다. 수육을 팔기 때문에 (수육 삶으면서) 육수를 낸다"고 설명했다. 임홍식 셰프는 "면, 육수, 김치가 이 집의 삼요소다. 보통 칼국수보다는 가늘고 굉장히 부드럽다. 비단처럼 목으로 잘 넘어간다. 깊은 샘물 같다. 정말 청량감이 있다. 뜨거운데 청량감이 있는 육수다. 김치는 약간 산미가 있어서 기가 막히게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이어 달인의 비법이 공개됐다. 얇게 자른 면을 데치는 수준으로 삶은 뒤 옆 냄비로 옮겨 끓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달인의 딸은 "이건(첫번째 냄비) 맹물이다. 끓인 물에다 면을 잘라서 넣으면 물에 일차적으로 삶고 육수를 부어서 삶는거다"며 "밀가루 냄새가 나니까 밀가루 냄새 한번 날리고 끓이면 국물이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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