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뿌찐 대통령은 16일 싼끄뜨―뻬쩨르부르그 국제경제론단 전체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사회자의 질문에 답했다. 뿌찐은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언급할 때 우크라이나는 그 어떠한 지역에서도 그 목표를 실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뿌찐은 우크라이나가 반격을 발동해서부터 186대의 땅크와 418대의 각종 장갑차를 손실하였고 인원을 포함한 손실도 매일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뿌찐은 당면 서방은 있는 힘을 다해 전장에서 로씨야의 전략적 실패를 기대하였지만 외부 세력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30% 가량의 중형 장갑 장비가 이미 훼손되였다고 말했다.
뿌찐은 로씨야는 우크라이나 수도 끼예브 교외의 5개 애국자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파괴할 수 있고 쉽게 끼예브 도심지의 임의의 건축물을 파괴할 수 있지만 로씨야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표했다. 뿌찐은 “전선에서 성공하지 못한 적은 베르그로드주와 크레믈리궁을 습격하여 로씨야의 과응 보복을 야기시킨 후 로씨야에 대해 비판을 가할 속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일 우크라이나 국방부 마리얄 부부장은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지역에서 여러 방향으로 공격 행동을 펼쳤다며 각 방향의 추진 거리가 2키로메터에 달한다고 쇼셜 미디어를 통해 말했다.
마리얄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방어와 반격 행동을 진행하고 있는 데 비추어 로씨야군은 여러 방향으로 공격을 전개하여 우크라이나군을 진지에서 물리치려고 시도하고 있다. 바흐무트 방향에서 전투의 총체 강도는 다소 가라앉았다. 우크라이나군은 부동한 지역에서 공격 행동을 한창 전개하며 일부 고지와 삼림지대를 점령하였다. 그 목적은 적을 바흐무트에서 물리치는 데 있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