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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협력 공감대 결집시키고 중국의 책임감 감당력 과시한 하계 다보스론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6.30일 07:48
하계 다보스론단, 글로벌 경제에 맥을 짚다

개방협력 공감대 결집시키고 중국의 책임감 감당력 과시

전세계의 기대 속에서 하계 다보스론단이 오프라인 방식으로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세계경제론단 제14차 년례회의 2023년 하계 다보스론단이 천진에서 열린 가운데 근 100개 국가에서 온 약 1,500명 각계 엘리트와 혁신 인사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경제의 맥락을 파악하고 협력상생의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긴밀히 교류했다.

이목이 집중되는 이 성회는 갈림길에 선 세계경제에 매우 중요하다. 백년불우의 대변국이 가속 진화기에 들어서 여러가지 도전과 위기가 얽히면서 세계경제의 회복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이와 동시에 대국간의 겨룸이 더 가심화되고 지연정치의 암류가 치솟으며 역세계화의 잡음이 끊기질 않고 있다.

도전에 직면해 사람들은 어떻게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처방을 찾을 수 있을지 간절히 알고 싶어 한다. 책임적인 대국으로서 중국이 세계에 어떤 문제해결 방안과 계시를 줄 것인지 기대되였다.

오늘날 세계에서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교류이지 장벽이 아니며 부족한 것은 협력이지 대결이 아니며 부족한 것은 개방이지 페쇄가 아니며 부족한 것은 평화이지 충돌이 아니다. 평화발전, 협력상생은 세계 각국 인민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중국은 시종 력사의 정확한 편에 서서, 인류문명과 진보의 편에 서서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 역할을 충분히 해왔다.

세계화를 수호하는 가장 확고한 력량으로서 중국은 줄곧 대국의 책임과 감당으로 세계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 끊임없는 동력을 가져다주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이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평균 기여률은 38.6%에 달해 브릭스 국가의 기여률 합계를 초과하고 세계경제 성장을 이끄는 제1동력으로 되였다. 최근 국제통화기금 등 국제조직과 기구들도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 기대치를 잇달아 높여 중국경제 발전전망에 대한 신심을 보여주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여 한 약속을 엄격히 리행하고 주동적으로 시장을 개방해 발전기회를 전세계가 공유하도록 했다. 현재 중국은 이미 140여개 국가와 지역의 주요 무역 파트너가 되여 각국 인민들에게 품질이 좋고 값이 싼 많은 제품을 제공하면서 국제 자유무역을 추진하고 세계경제 성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춧돌’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가 제기된이래 중국은 이미 150여개 국가, 30여개 국제기구와 200여건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문건을 체결해 공동건설 국가의 무역과 투자 수준을 향상시키고 경제와 사회 발전을 추진하는 데 거대한 힘을 이바지했다.

리치는 간단하지만 실천이 어렵다. 이번 하계 다보스론단의 주제는 ‘기업가 정신: 세계경제의 원동력’을 중심으로 전개되였다. 이는 각국 기업가들이 장벽을 타개하고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을 유지하며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등 중요한 의제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결집하며 시너지 혁신을 이루도록 격려하기 위해서이다.

글로벌 협력의 실천자로서 앞으로 각국의 기업가들은 손잡고 실제 행동으로 경제 글로벌화를 지지하고 시장경제를 수호하며 자유무역을 전개해 세계경제의 발전이 보다 보편적이고 더욱 강인하며 더욱 지속가능하게 해야 한다.

2023년 하계 다보스 론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끝나면서 지난 4년간 이루지 못했던 대화와 협력의 수요가 이번 회의에서 방출되였다. 우리는 또한 하계 다보스론단이라는 여름에 활짝 핀 이 ‘과학기술 혁신의 꽃’이 중국이라는 이 혁신의 기회가 충만되고 무한한 미래가 있는 옥토에서 주렁주렁한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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